이미지 확대보기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12척을 수주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해운사 델로스시핑은 삼성중공업에 9만3000㎥급 VLEC 3척을 발주했다. 이 선박들은 2020년 하반기 인도 예정이다.
계약에는 옵션 3척이 포함돼 삼성중공업이 최대 6척의 VLEC를 수주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의 수주가 확정되면 두 업체가 델로스시핑과 건조 계약을 체결한 VLEC는 총 12척이 된다.
이 선종의 척당 선박 가격이 1억2389만달러 수준임을 고려하면 총 계약금액은 15억달러(약 1조6700억원)에 달한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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