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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기업들에 100조 긴급지원, 미중 무역전쟁 관세폭탄 피해업체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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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기업들에 100조 긴급지원, 미중 무역전쟁 관세폭탄 피해업체 구제

중국 정부, 기업들에 100조 긴급지원, 미중 무역전쟁 관세폭탄 피해업체 구제… 오늘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최대 변수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정부, 기업들에 100조 긴급지원, 미중 무역전쟁 관세폭탄 피해업체 구제… 오늘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최대 변수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중국 정부가 재정 및 금융확대로 100조원 이상을 민간 기업들에게 지원한다.

중국 국무원은 24일 미중 무역전쟁 대책 회의를 열어 무역전쟁과 관세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인민은행도 이날 중기 유동성지원자금(MLF) 을 5020억 위안, 우리돈 83조원을 풀어 기업들에게 공급했다.

내수경기를 부양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하여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날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지수가 크게 올랐다.

상하이 지수는 전일대비 46.02 포인트, 비율로는 1.61% 오른 2,905.56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증시는 최근 3 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151.50 포인트, 비율론 1.63% 올라 9465.8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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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