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Galaxy)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자사의 기어(Gear)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팔찌를 출시했지만, 이번에는 갤럭시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갤럭시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의 특허를 받았다.
삼성전자가 이들 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특허 출원을 미리 한 것이며, 업계는 삼성전자가 수개월 안에 갤럭시 브랜드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를 출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갤럭시 워치는 LTE(롱텀에볼루션) 및 NFC(근거리무선통신) 지원 등 기존 기어 워치와 비슷한 성능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자체 개발된 타이젠 OS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졋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