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4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을 오후 8시 공개하는 가운데 사용자들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2018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4월 모의고사)’가 11일 진행됐다. 메가스터디는 오후 8시부터 학생들의 점수를 토대로 집계한 예상 등급컷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에 오후 6시부터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렸다. 오후 6시 20분 기준 홈페이지 접속은 30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1월과 3월 모의고사 때에도 사용자들이 갑자기 늘며 접속 애로가 계속됐다.
네이버 카페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에서는 접속 애로에 대한 글들이 올라왔다. 한 수험생은 “접속자 폭주했다는데 지금 나만 사이트에 안 들어가지는 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수험생은 “접속 엄청 느리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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