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유관우 역이 이규복과 함께 담은 투샷과 '오늘도 함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이 박시후는 얼음 옮기는 알바 복장으로 손에 목장갑을 낀채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이규복은 얼음을 끄는 도구를 들고 익살맞은 표정으로 박시후를 쳐다보고 있어 보는 사람이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밤 방송된 38회에서는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이 손자인 최도경을 백기투항시키기 위해 투자자들을 다 막아버리는 꼼수를 부렸다. 그럼에도 최도경은 "할아버지 장기판의 말로 살기 싫다"며 비서인 유관우와 얼음 나르는 알바를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