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귓바퀴부터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뇌까지의 청성 회로의 일부가 역할을 다 하지 못해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만큼 난청의 범위와 종류가 달라 난청자마다 적용되는 보청기가 다르다. 그래서 이미 보청기를 사용하지만 경도난청부터 심도 난청까지 그 경중에 따라 보청기 효과와 알맞은 형태가 다르다는 것은 보청기 사용자도 잘 모르는 사실이다.
양 원장은 “소음 속 어음검사를 통해 소음환경에서 환자가 가장 원하는 상황을 보청기로 확인하여 보청기 효과를 높여야 된다”며 “서울지역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검사장비 및 보청기 검증 장비인 실이측정장비를 사용해 검증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보청기 검증 장비인 실이장비는 외과의 기본 진단 장비인 X-RAY에 준하는 아주 중요한 청각학 장비”라며 “실제로 이러한 검증을 제공받은 많은 내방객들이 높은 만족도와 착용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청각학회 청각사 박사로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스위스, 덴마크, 미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되는 우수 한 보청기만 선별해 취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최초 64채널 보청기 개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양해정 원 장은 4500건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양 원장은 보청기는 직접 비교해보고 상담을 거쳐 알맞은 제품을 선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또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2000년부터 조선대 학교에서 물리학, 컴퓨터공학, 의공학등 다양한 분야에 강의를 했으며, 보청기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에도 참여했다. 보청기 제조관리 및 보청기 전문가로 상담, 검사, 조절, AS까지 제공해 보청기 업계에 손꼽히는 멀티전문가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양 원장의 열정이 굿모닝 보청기 광주남구센터를 지난 2017년 우수센터로 만들었다. 굿모닝 보청기는 사업 실적 및 고객 서비스 평가를 바탕으로 굿모닝 보청기 광주남구센터를 우수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혀 지점의 실력을 인증했다. 이에 광주남구센터는 무료 청력검사와 보청기 131만원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청각 전문기업 굿모닝 보청기는 국낸 최고의 보청기 제조업체 스타키 코리아의 자회사로, 전국 100여개 센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보청기 전문그룹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