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장재권 계란자조금관리위윈회 감사는 최근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달걀 소비촉진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계란자조금위원회는 달걀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김포지역에서 8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장 감사는 이번 위원회에 젊은 피로 수혈됐다.
장 감사는 “살충제 파동으로 달걀 공급이 중단됐을 때 국민은 달걀 대체 식품을 찾느라 고생했다. 그만큼 달걀이 우리 식생활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운을 띄웠다.
달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레시피를 알려 달걀 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는 “신뢰를 얻기 위해 무작정 (달걀)나눔 행사를 하는 것은 무리다. 공짜로 얻는다는 덤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을 직접 요리로 이끄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들쑥날쑥한 달걀값도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장 감사는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소비자들은 1만원대부터 바닥 시세인 2000원대 달걀까지 경험했다.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뀌지만 편차가 클 경우 소비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위원회는 중장기적으로 달걀 가격 적정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가도 손해보지 않고 소비자도 거품이 거의 없이 살 수 있는 가격 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적정한 가격과 달걀 소비 욕구가 만나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