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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젝스키스 재덕·HOT 토니, 라이벌 아이돌에서 잉꼬부부 “결혼 하면 분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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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젝스키스 재덕·HOT 토니, 라이벌 아이돌에서 잉꼬부부 “결혼 하면 분가하겠다”

젝스키스 재덕과 HOT 토니가 방탄소년단 진·지민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애정을 뽐냈다.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미지 확대보기
젝스키스 재덕과 HOT 토니가 방탄소년단 진·지민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애정을 뽐냈다.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젝스키스 재덕과 HOT 토니가 방탄소년단 진·지민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애정을 뽐냈다.

2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HOT 토니와 젝스키스 재덕이 라이벌 아이돌 그룹에서 잉꼬부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토니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응답하라 1997에서 팬분들이 싸우는 장면이 제가 직접 목격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얘기를 듣고 있던 재덕은 한 팬이 피를 흘리면서 다가오더니 “HOT 팬이랑 싸워서 이겼다”고 자랑한 사연을 소개했다. 재덕은 그 팬을 토닥토닥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벌 그룹에서 이제는 함께 자취하는 사이가 된 둘에게 MC 김성주는 “재덕 씨, 토니와 언제까지 살 거냐는 질문에 화를 냈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

재덕은 이제 우리는 잉꼬부부로 유명한 사이라고 답했다. 토니 어머님이 항상 “이제 따로 살 때가 되지 않았니?”라고 물어보지만, “아직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재덕은 토니가 결혼을 하면 그 때 분가하겠다고 밝혀 잉꼬부부로서의 모습을 과시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