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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신입 공채 11일 발표, 경력직 채용중… 면접 방식과 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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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신입 공채 11일 발표, 경력직 채용중… 면접 방식과 팁은?

KT그룹이 신입 경력 공채를 진행 중이다. 신입 공채는 11일  KT 채용 사이트(recruit.kt.com)를 통해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며 오는 14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KT그룹이 신입 경력 공채를 진행 중이다. 신입 공채는 11일 KT 채용 사이트(recruit.kt.com)를 통해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며 오는 14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KT그룹이 신입 경력 공채를 진행 중이다.

KT그룹은 11일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KT그룹은 이날 오전 KT 채용 사이트(recruit.kt.com)를 통해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인적성검사가 실시되며 이후 실무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일정이 진행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기준 면접은 실무면접과 임원면접 2단계로 실시한다. 실무면접은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이 된다. 첫 번째로, 토론면접이 진행된다. 40분 토론, 5분 발표 시간으로 구성되며, 지원자 9명을 면접관 2명이 평가하게 된다.
두 번째로, 인성면접이 진행된다. 30분 준비, 5분 발표 시간이 주어진다. 면접관 3명이 지원자 2명을 평가하게 된다.

세 번째로, 개인과제가 주어진다. 3시간 동안 작성을 한 후 면접관 2명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지원자 9명이 참여하게 된다.

네 번째로, 그룹과제가 주어진다. 면접관과 지원자는 개인과제와 동일하게 구성되며,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PT면접이 진행된다. 40분 준비 후 3분 간 발표하는 단계로, 면접관 1명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게 된다.

경력사원 채용도 동시에 진행중이다. 오는 16일까지는 에너지 사업수행과 GIS데이터 플랫폼 개발 경력사원(15차)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에너지 사업 부문은 에너지 사업 관련 경력 5년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역은 서울이다. GIS데이터 플랫폼 개발 부문은 GIS 플랫폼 설계‧개발 경력 5년 이상, 내비 서비스 개발 경력 5년 이상, 공간 DBMS 활용 경험 등이 필수요건이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개발 경험이 우대 조건이다. 근무 지역은 서울이다.

또 오는 15일까지 KT DS 하반기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가 진행중이다. 보안관제 업무 2년 이상, IPS/WAF 등 보안시스템 및 보안위협/취약점에 대한 이해 등이 필수 요건이며 관련 자격증(보안관제사, 정보보안기사, CEH, CISSP) 등이 있으면 우대 받을 수 있다.

모집회사 및 KT 타채용(석박사, 인턴)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자들은 각 직무 별로 수행업무, 관련전공 및 우대사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