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대박 흥행으로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에게 추석 특별 보너스를 300만원씩 지급했다. 그만큼 유저들이 리니지m을 사랑해준 결과다.
하지만 리니지M은 고객들에게 인색하다. 특히 정기점검이 있을 때의 경우는 더 많은 아이템을 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넘치는 사랑에 비해 찔끔찔끔 보상을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0일 MMORPG의 시작 모바일RPG의 끝, 리니지M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리니지M의 특별 푸시 보상을 소개했다.
총 2주간, 기존 가을 정규 푸시의 2배에 해당하는 보상을 준다는 것이다.
이벤트 일정은 2017년 9월 27일(수) 정기점검 후 ~ 2017년 10월 11일(수) 정기점검 전(2주)까지다. 접속 보상 아이템은 푸시 메시지와 함께 우편으로 지급되며, 메시지 발송 3시간 이내에 접속해야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접속 보상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
그러나 유저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푸시 2배의 보상에 해당하는 이벤트라고 홍보하기에는 너무 인색한 보상 아니냐는 것이다.
유저들은 "4배 5배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하루 매출이 얼만데 이 정도로 찔끔이냐. 유저들을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라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