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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매뉴얼 갖춘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 눈길 사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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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매뉴얼 갖춘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 눈길 사로 잡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피자마루, 이바돔감자탕, 국사랑=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피자마루, 이바돔감자탕, 국사랑=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프랜차이즈업계가 탄탄한 본사 매뉴얼을 내세워 예비 창업자 돕기에 나섰다. 최근 청년 취업난, 은퇴 등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통 피자 브랜드 ‘피자마루’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 점주들은 5일간의 본사 교육시스템과 4일 간의 개점 지원 프로그램을 받는다.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이론, 실습의 반복 교육을 통한 자신감 배양과 매장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습득할 수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약 20년의 세월 동안 쌓은 크고 작은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첨단 아카데미 시설과 직영점 현장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재정 문제를 돕기 위해 대출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국, 반찬 전문점 ‘국사랑’은 10평 기준의 소규모 매장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 회사의 대표부터 모든 연구 개발실 직원들이 한식, 양식, 중식 조리를 비롯 호텔 조리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됐다. 점주들은 본사 전문가들에 의해 생산되는 국과 반찬들을 판매·발주할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창업은 창업자에게 큰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며 “탄탄한 본사의 힘과 체계화 된 매뉴얼만 있다면 누구라도 창업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