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공개 첫 주 만에 전주대비 증감율이 34.04% 증가하며 6위에 위치했다. 스타크래프트 출시 약 20주년 만에 고화질로 다시 제작된 리마스터 버전은 추억에 이끌린 게이머들을 PC방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증감율이 46.39% 증가하며 FPS 부동의 2위인 ‘서든어택’을 제치고 4위에 자리 잡았다.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피파온라인3’에 이어 온라인 게임 4강을 한동안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인기게임 판별기로 불리는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전주대비 증감율이 31.32% 증가하며 17위에 자리잡았다. 그 여파로 ‘카트라이더’와 ‘스타크래프트2’가 한계단 씩 하락했고 ‘리니지2’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