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에이솔과 1:1 배틀에서 패배한 페노메코가 탈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말도 안돼”, “그래도 페노메코가 더 잘했는데”, “심사위원보다 잘하는데 심사위원이 떨어뜨리는 아이러니”, “이번 결과는 납득하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어차피 우승은’ 공식이 깨진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어차피 우승은 XXX’라는 공식이 따라다녔다. 강력한 우승후보가 반전 없이 우승을 차지하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쇼미더머니6’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페노메코가 탈락하며 우승후보가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제 모르는 일”, “어차피 우승은 깨진거 좋다”, “이런 맛이 있어야지”, “반전 래퍼들 계속 나타났으면”, “재미있어지겠다” 등의 반응이 올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