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내 '조기 베어링 마모' 현상 초래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19일(현지 시각) 해당 차량은 엔진 제조 공정 중에 오류가 발생해 엔진 내에서 '조기 베어링 마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모된 베어링은 엔진의 주기적인 노킹(knocking) 소음을 발생시키고 계기판의 차량 엔진 경고등 및 오일 압력 경고등을 점등시킬 수도 있으며, 만약 경고를 무시하고 차량을 계속 주행할 경우 실속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