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와 서현진은 지난 2008년 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에서 만났다. '스토리 오브 와인'은 와인을 소재로 한 영화다.
평소 다혈질로 알려진 마르코의 본래 성격과 달리 영화 속 마르코는 혼자 와인바에 들러 조용히 책을 읽으며 와인을 마시는 내성적인 역할로 열연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마르코와 서현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은 불꽃같은 연애로 이어졌다.
한편 마르코는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이 난투극의 전말을 공개하며 언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