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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르코, 와인 덕에 로코 퀸 서현진과 연인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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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르코, 와인 덕에 로코 퀸 서현진과 연인 사이로?

2008년 개봉한 '스토리 오브 와인'에서 마르코와 서현진이 연인 사이로 활약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08년 개봉한 '스토리 오브 와인'에서 마르코와 서현진이 연인 사이로 활약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아르헨티나 이민 3세로 데뷔한 배우 마르코와 로코 퀸 서현진의 만남이 재조명됐다.

마르코와 서현진은 지난 2008년 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에서 만났다. '스토리 오브 와인'은 와인을 소재로 한 영화다.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 따르면 마르코는 NGO활동가 혁준 역을, 서현진은 와인애호가 진주 역을 맡았다.

평소 다혈질로 알려진 마르코의 본래 성격과 달리 영화 속 마르코는 혼자 와인바에 들러 조용히 책을 읽으며 와인을 마시는 내성적인 역할로 열연했다.
반면 서현진은 활달한 성격으로 자주 와인바에 들러 와인을 즐겼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마르코와 서현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은 불꽃같은 연애로 이어졌다.

한편 마르코는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이 난투극의 전말을 공개하며 언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