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파워를 가진 아줌마 스타맘 3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아줌마를 응원한다.
'엄마의 힘으로 세상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엄마 블로거 스타, 인스타그램 스타, 지역카페의 짱, 마을운동가 마마킹, 강남의 소신맘 등 300여 명의 온·오프라인 파워를 가진 엄마들이 함께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타 김사과씨를 비롯해 카페운영자 박은정씨와 성경애씨 등 파워스타맘들의 세상을 빛나게 하는 별별 스피치가 펼쳐진다.
또 엄마들의 지역 카페 운영자인 박은정씨는 엄마들이 왜 뭉쳐야 하는가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며, 엄마 블로거들의 카페인 '노력하는 블로거 카페'의 운영자 성경애씨는 '나는 내가 이렇게 나이가 들 줄 몰랐어요'라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혼 전 웨딩디자이너였던 추효경씨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으로 생활전문가 멘토, 나눔과 사회봉사, 자기계발을 계속해 오는 홍보기획가로서 ‘마마킹’의 이야기를 발표한다.
또 강남의 소신맘 ‘이소영’씨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새로운 것에 관한 지적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있는 삶'이라며 엄마들에게 소신있는 교육관을 어필한다.
엄마들의 별별 스피치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여자들의 별의 별 다양한 이야기, 가슴에 크고 작게 품고 사는 '꿈'과 '도전'의 이야기다.
한편 파워 아줌마 스타들이 모이는 '파스타맘 페스티벌'에서는 미래 '엄마'가 될 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한 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