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한독일대사관, 주한스위스대사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독일해외학교관리처, 서울국제독일학교, 주니어앰배서더,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독일문화원, 주한독일인교수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독일어의 날’ 행사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일어권 국가들의 언어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축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외교관이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유럽 3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들과 한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독일권의 다양한 동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