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6:31
황영애 시인이 시집을 출간했다. 19일 문학계에 따르면 황영애 시인이 그루에서 시집 ‘코고무신 째깍이는 소리’를 발간했다. 그루 현대시인선 21번째 책이다. 출판사 측은 황영애 시인이 맑고 깨끗한 심성으로 담백하고 정갈한 서정시를 빚으며, 진솔하고 간결한 구문과 감성적인 언어를 주로 구사하지만 자연의 비의에 다가가고 순리에 따르면서 겸허하게 자기 성찰을 하면서 깨달음에 이르는 예지와 기지가 돋보이는 시편들이 두드진다고 설명했다. 이 시집은 ‘서로는’ ‘꿈길에서’ ‘산을 오르며’ ‘우리 사랑은’ ‘자퇴를 처리하며’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황영애 시인은 자연의 신비와 비의에 다가가면서 순리에 따르려2024.03.19 16:30
11번가가 유행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을 위한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를 선보였다. ‘#오오티디’는 누구나 손쉽게 트렌디한 패션을 코디할 수 있도록 AI로 내 취향에 꼭 맞는 패션 상품을 무한 추천하는 서비스다. 19일 11번가에 따르면 서비스 내 별도의 패션 전문관으로 오픈한 ‘#오오티디’에서는 오픈일 기준 30만여 개 트렌드 패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롬비기닝, 리얼코코 등 2030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소호몰의 신상품이 매주 업데이트 되어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신상품 △베스트 상품 △시즌별 테마상품 등을 다양하게2024.03.19 16:30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가 업계 최초로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용 쇼룸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볼테르는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호텔 나루)와 3개월간 봄맞이 전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전용 쇼룸에서 클래식 전기자전거 2종(벨쿠르, 르장드르)를 전시 및 대여한다. 볼테르는 이번 호텔 나루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딩과 피크닉, 호캉스를 결합한 '라캉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호텔 나루의 ‘그린 라이드 피크닉’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들은 볼테르의 클래식 전기자전거(벨쿠르, 르장드르)를 대여해 인근 한강 고수부지 마포지구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보냉백과 샌드위치, 음료가 포함된 ‘마2024.03.19 15:38
JTI코리아가 더블 캡슐로 균형 잡힌 맛과 청량한 맛을 선사하는 신제품 ‘메비우스 LBS 아이스 피즈 수퍼슬림 3mg’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블루 캡슐에 트로피컬 캡슐과 고유의 티핑이 더해져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제품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팩 디자인은 시원함을 강조하는 연한 하늘색 배경에 주홍빛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했다. 기존 더블 캡슐 제품들과 동일하게 신제품에도 두 가지 담배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모든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에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SS(Les2024.03.19 15:33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리포터가 되어 비빔면 장인과 소비자와 인터뷰를 하는 콘셉트로, ‘비법전수’편과 ‘맛집소문’편 총 2편으로 구성했다. ‘비법전수’편은 유재석이 전국의 비빔면 장인을 찾아가 농심에게 전수한 배홍동 비법을 묻는 설정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를 아낌없이 활용해 만든 소스가 비결이라는 답변을 통해, 좋은 재료가 배홍동 맛의 핵심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맛집소문’편은 배홍동비빔면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들의 추천 인터뷰로 매콤달콤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을 담은 배2024.03.19 15:11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은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약속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챌린지 영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배민의 노력으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꼽았다. 2022년 8월부터 다회용기2024.03.19 14:41
롯데면세점이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의 호주 월드투어 콘서트 공식 후원사를 맡고 패션 브랜드 ‘판타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오세아니아에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호주 국제선 승객은 지난해 대비 108.3%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올해 1~2월 오세아니아 매출 또한 작년 동기 대비 약 23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오세아니아 면세시장 주력 소비층인 중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주걸륜 카니발 월드투어 오스트레일리아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전 세계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2024.03.19 14:18
애경산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24’(Internationa Forum Design Awards 2024)의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고객 경험,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의 '프로 파워샷'과 구강 케어 브랜드 '바이컬러2024.03.19 14:14
정관장의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출시했다. 19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 랩 1899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 2월 미국서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한 랩 1899는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는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2024.03.19 14:12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 19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하며 대기업에 맞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선양소주는 앞으로 ‘선양’의 저변 확대와 함께 미얀마에서 가동 준비 중인 해외공장을 통해 K-소주의2024.03.19 14:0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희망브리지에서 진행하는 기후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캠페인‘희망의 숲’을 위해 비건 케어 화장품 500개(1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화장품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와 환경 모두를 생각한 비건 케어 제품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갈수록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산불로 인해 파괴되는 산림 및 생태계를 복원을 위한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마녀공장 관계자는“2024.03.19 10:2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대대적인 보조금 지원책을 통해 미국산 전기차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축산 제품에도 미국 우선주의를 적용한 것으로 해석되는 조치에 나서 외국과 통상마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농무부가 육류 제품에 ‘미국산’ 딱지를 붙일 수 있는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美 농무부, 동물성 제품에 대한 ‘미국산 라벨링’ 규정 변경18일(이하 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뒤 가공된 동물로 만든 제품에만 ‘Made in the USA’ 또는 ‘Product of USA’와 같은 라벨을 붙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