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08:04
글로벌 모터즈에서는 혼다 파일럿과 CR-V가 가장 먼저 봄맞이를 했다. 캠핑의 계절 봄. 캠핑에는 또 어울리는 차가 있다.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가는 과정을 생각해 연비 문제도 생각해야 할 것이며, 장거리 여행 운전 편의성, 안락함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국 승차감. 혼다는 승차감에 특출난 매력을 갖고 있다. 라인업 모든 모델이 크기에 상관없이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더해진 요소들, 도착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SUV만의 특장점들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모터즈의 영상에서는 MZ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젊은 피의 이다운 아나운서가 혼다 CR-V를 타고, 가장으로서 짊어진 무게를 견디는 육기자가 패밀리카에 딱인 혼다 파일럿2024.04.12 17:25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페라리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제품 디자인 부분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 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입했다.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과 동등한 수준으로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며, 최대 60㎞/h 속도 내에서 12024.04.11 15:34
현대위아는 오는 14일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전시회 'FIDAE 2024'에서 신형 박격포 등 첨단 차량형 무기체계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위아는 이번 방산 전시회에서 '기동형 화포'를 전시용 모형 형태로 선보이며 이 무기체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 가운데 105㎜ 자주포는 경량화를 통해 차량에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대표적 무기체계로 꼽힌다.이 무기는 기존 자주포 대비 사거리를 늘리고 무게를 줄여 기동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용 인원도 포대 지휘 4명, 화포 운용 3명으로 최소화했다.현대위아는 전시회에 차량 탑재형 81㎜ 박격포 모형도 함께 내놨다.이는 보병 전력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무기체계로2024.04.11 15:29
현대자동차의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11일 자사 아이오닉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이다.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이번 비교 평가 대상은 현대차 아이오닉6를 비롯해 폴스타 폴스타2, 니오 ET5 등 3개 모델이다. 평가 항목은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2024.04.11 15:28
기아가 픽업트럭 시장 도전을 공식화 했다. 기아는 11일 브랜드 첫 픽업트럭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타스만)'을 공개했다.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 동물이 어우러져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낸다.기아 관계자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했다"며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2024.04.11 15:28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의 한국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GM코리아는 이달 8일부터 시작한 온스타 서비스를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한국에서 출시하는 GM의 신차 고객들에게 단계적으로 제공한다.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온스타 서비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 보다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다.먼저 온스타는 국내에서 다양한 차량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2024.04.11 15:28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자동차산업동향을 통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61억6900만달러(8조4145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자동차 수출액 51억5600만달러와 비교해 19.6%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 회복을 이끈 요인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 증가가 꼽힌다. 지난달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8억5000만달러(1조1594억원)였다.내수 시장에서는 자동차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에 판매된 자동차는 14만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다만 친환경 차량은 전년 동월 대비 18.6% 늘어난 6만1000대가 판매되며 기존 최고 실적을2024.04.11 15:27
현대모비스는 오는 23∼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다.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며, 한국에서 열리기는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글로벌 모빌리티 업계가 총출동하는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리며, 미래 모빌리티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속 연구원들의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2024.04.11 15:27
아시아나항공이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이번 '색동나래교실'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업무 소개 및 준비 과정 △승무원 직업의 장점 △비행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했다. 또한, 맞춤형 1:1 멘토링도 진행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실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캐빈승무원으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강연에 나선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김라영 부사무장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었다"며 "나 역시 승무원을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04.10 18:05
총선이 마무리되며 정당 간의 경쟁을 끝내고 화합을 통한 외교 문제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라 높아지고 있다. 기반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분야 경쟁력 확보 때문이다. 전기차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중 패권경쟁에 대비해야 하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도 해야 한다. 국가 단위의 규제에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 외교로 풀어야 해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상무부는 전기차 보조금 차별 논란이 일었던 미국 IRA의 문제점을 해결해 달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중국이 IRA로 빚어지는 차별적인 보조금 집행을 시정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세계무역기구2024.04.10 16:35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연관 기업들 간의 합종연횡이 '붐'이다. 실제로 BMW 그룹은 최근 유럽 전기차 기업인 리막과 고전압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기술들은 앞으로 출시될 BMW 그룹의 미래 모델들에 사용될 예정이다.10일(현지시각)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의 설립자인 마테 리막(Mate Rimac)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협업이 "제품의 복잡성과 진보, 계약 규모, BMW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신뢰 때문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는 동유럽인 크로아티아에 기지를 두고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는 회사다2024.04.10 16:33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후,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지난달에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할 때만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70 전동1
삼성전자, 노조 행사 불허…"쟁의활동 방해 아니다" 실랑이2
삼성, 대만 서버 업체와 손잡고 AI 반도체 시장 공략3
ASML, 1분기 이익 증가에도 매출 22% 감소…연간 전망 유지4
LG이노텍·LG전자 전장사업부문, 현대차와 자동차 협력 강화5
삼성重, 5.4조원대 캐나다 서부 LNG 설비 공사 임박6
보스턴다이내믹스, 전기구동 로봇 '올 뉴 아틀라스' 공개7
장인화의 포스코, 2026년 ‘脫고로 제철’ 원년 삼는다8
금호타이어 메이컨 공장 노동자 사망 사고…OSHA 조사 개시9
삼성 타이응우옌 공장, 11년 만에 휴대폰 10억 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