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30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2024 오토차이나' 참가를 모멘텀으로 현지 전략형·전동형 모델 출시를 강화하는 등 중국 시장 재공략을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한동안 부진했던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탈환을 모색하는 것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하고 임직원 1200여명을 행사에 참석시켰다.오토 차이나는 중국 베이징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 모두 부스를 마련해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모비스는2024.04.28 16:30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동, 인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확대 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와의 공생관계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닌 현지 일자리 창출부터 현지 업체와 공생을 위한 행보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현대차·기아는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인도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전기차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현대차·기아 전용 배터리셀의 개발과 생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HEV) 등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 원가경쟁력 확보2024.04.27 07:27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아이오닉 5는 개선 사항이 꽤 많아졌다. 물론, 가격도 소폭 올랐다. 그래도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자부했던 디자인을 유지하고 꼭 고쳤으면, 혹은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제대로 파악했다. 고객 피드백을 모아 제대로 보완했다. 휠도 인치업 했고 전비도 좋아졌다.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돼서다. 디지털 리어뷰 미러가 있지만서도 더 선명한 시야확보를 위해 후방에 와이퍼가 추가됐다. 실내에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운전자 손이 쉽게 닿는 곳, 유니버셜 아일랜드에 편리하게 적용했다. 이외 전체적인 디자인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완성도가 이미 높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다운 아나운서가 진2024.04.26 21:45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이 경기의 패배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이어온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이 중단됐다. 한국팀을 패배시킨 인도네시아 팀의 감독은 한국 축구선수 출신이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신태용 감독이다. 신 감독은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한국전 승리는 사실 한국 국민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2024.04.26 15:14
기아가 2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배터리 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가 경쟁력이 좋아졌다"며 "EV 배터리 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친환경차 손익이 개선되는 가운데 이번 분기에도 두자릿 수 순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또한 판매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내연기관차(ICE) 정도의 수익성을 보였다"며 "전체 친환경차 수익률은 두자릿 수를 완전히 넘어섰기 때문에 원가경쟁력, 고정비 경쟁력을 갖고 있는 내연차와 친환경차 모두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 1분기보다 2분기에 전체적인 판매량 증가가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2024.04.26 15:06
자동차 부품 세계 1위 업체인 덴소는 26일(현지시각) 2025년 3월기 연결 순이익(국제회계기준)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5260억 엔(약 4조63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덴소 역사상 최대 이익이다.자동차 생산 회복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하이브리드차(HV)용 인버터 등 덴소의 주력 제품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3% 증가한 7조3500억 엔(약 64조8189억 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7140억 엔(약 6조296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토요타 그룹 의존도 높지만, HV 시장 강세덴소의 매출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토요타 그룹의 전기차(EV) 수요는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2024.04.26 14:57
기아가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발표했다.기아는 올해 1분기 IFRS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26조2128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9.2% 증가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32.5% 증가한 2조8090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판매량은 국내 13만7871대, 해외 62만2644대로 글로벌 76만515대를 기록했다.판매량 감소에도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과 환율 효과로 매출액은 10% 이상 증가한 26조21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p) 개선한 76.2%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1분기 영업2024.04.26 14:34
기아가 올해 1분기 3조4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기아는 IFRS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6조2129억원, 영업이익이 3조4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각각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8091억원으로 32.5% 늘었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 판매는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2024.04.26 11:59
현대모비스는 26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조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9.8% 증가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4% 늘어난 8623억 원으로 집계됐다.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지난 1분기 대비 9.1% 하락한 10조9374억원을 기록했다. 완성차 물량감소와 전기차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동화 부문1
현대로템, 페루 육군에 8x8 장갑차 30대 수출2
삼성, 중국 기업 다탕과의 특허 소송에서 패소3
노조, 윈저 넥스트스타 배터리 공장 건설에 현지 근로자 배제 주장4
삼성전자, 곧 출시될 VR 헤드셋에 소니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채택5
재무건전성 회복 나선 LG디스플레이, IT용 OLED에 달렸다6
롯데몰 서호 하노이점, 6개월간 600만명 방문7
SK이노베이션 "헝가리 이반차 공장, 2분기 중 상업 가동"8
LG화학,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 진출9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