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2:58
삼성스토어가 다양한 품목의 인공지능(AI)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모델 초대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스토어는 '가전의 새로운 기준 AI, 삼성스토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신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AI 기능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 쇼핑을 지원한다.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는 2024년형 'Neo QLED 8K'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화질·사운드·모션 등에서 AI가 적용돼 더욱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올인원2024.03.21 08:08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궁극의 전기차라는 극찬이 유력한 글로벌 컨설팅업체로부터 나왔다고 일렉트렉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일레트렉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이날 펴낸 미국 전기차 시장 관련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기차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6이 가격, 주행거리, 충전 편의성 측면에서 예비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유일한 전기차”라고 매우 높이 평가했다.현대 아이오닉6은 지난 2022년 말 한국에서 첫 공개된 이후 지난해 3월 미국 대륙에 상륙한 전기차로 미국 내 기본형 가격은 3만8650달러, 최대 주행거리는 361마일, 10%에서 80%까지 충전히는데2024.03.20 18:47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E-Link)가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LS이링크는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LS이링크는 올해 중 국내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유입 자금을 기반으로 한 투자를 지속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발굴에도 주력한다.LS이링크는 지난 2022년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LS 관계자는 "LS이링크는 주요 고객사와의 사업 파트너십 등 B2B만의 철저한 수요 예측과 효율적 운영 관리 등으로 짧은 기간에 흑자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 IPO를 통해 확보한2024.03.20 17:34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사업 강화로 올해 흑자 대전환을 모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반도체 부문 적자를 딛고 향후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겸 대표이사(부회장)의 인사에 이어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장(사장)이 각각 DX와 DS부문의 경영 현황과 2024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 중 하나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주총 안건은 원안2024.03.20 17:26
삼성전자가 조혜경 한성대 AI(인공지능) 응용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로봇·전장·헬스케어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20일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제 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조혜경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조 교수는 현재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신사업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 조 교수는 AI와 로봇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석·박사를 거쳐 지난 1996년부터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2년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을 지냈고 2020년에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회장을 거쳐 2022년에는 한국로봇학회2024.03.20 17:25
삼성전기는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5년 전장용 매출 2조원, 인공지능(AI) 관련 매출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통한 '초일류 테크 기업'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기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전략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 부의 사항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정승일 이사를 사외이사로, 사내이사로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용균 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2024.03.20 17:25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주총회에 안건 심의에 앞서 40분 가까이 소액주주들의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삼성전자는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여러 주주들은 의장을 맡은 한 부회장에게 경쟁사인 SK하이닉스 보다 주가가 낮다며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물었다. 주총에 참석한 한 소액주주는 "SK하이닉스는 주가가 상승중인데 삼성전자는 7만원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경쟁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물었다.한 부회장은 "주가가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 말2024.03.20 16:12
삼성전자가 주주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등 13명의 경영진이 올해 사업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설명한 뒤 주주들의 질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 사장은 반도체 재도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한 부회장은 AI온디바이스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HBM 시장 주도 등 강건한 사업 경쟁력 확보먼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63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DS부문의 매출도 2022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메모리는 122024.03.20 09:56
"삼성전자는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겠다."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종희 대표이사(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한 부회장은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2024.03.19 18:30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릴레이 개최된다. 이번 주에만 재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202개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164개사 등 총 371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이른바 ‘슈퍼 주총 위크’다. 올해 슈퍼 주총 위크에서는 여러 관심 포인트가 있다. 최대 이슈는 주주환원 정책이다. 주요 상장사들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자사주 취득과 소각 계획을 내놓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 다각적으로 이뤄지는 거버넌스 개선 노력에 대한 일반 주주들의 평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최고경영자(CEO)들은 올2024.03.19 10:05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팩 2종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만mAh(밀리암페어시)'와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mAh'으로 외관에 미국의 ‘안전인증기관(UL)’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해 탄소배출량도 줄였다. 신규 배터리팩 2종은 모두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타입 포트가 탑재됐다. 이를 이용하면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PD 배터리팩 2만mAh'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갖췄다. 최대 45 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고 USB-C 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의 기기를2024.03.19 10:04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 대, 12일 만에 누적 3000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세탁·건조기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건조기능의 성능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사용해 단독 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