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32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 17회 고아웃 캠프'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체험 공간에서는 오토 스크린 세팅·매직 스크린·와이드뷰 등 제품의 차별화된 기능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캠핑카 테마의 미니 버스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 캠핑장 곳곳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여 서비스도 운영된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각도 조절과 자동으로 화면을 최적화해주는 오2024.04.19 12:32
LG전자는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으로 자리 매김 했다.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2024.04.18 11:40
삼성스토어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에어컨 신규 구입 및 교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해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약할 수 있다.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온도나 모드 설정부터 복잡한 명령까지 말로 제어 가능해 편리함도 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8년 만인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달성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2024년형 무풍에어컨2024.04.18 11:39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각)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오페라하우스에서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여는 2024년형 TV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두배 빨라진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TV 신규 라인업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것"이며 "AI를 통해 △접근성 △지속성 △보안성 등 전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사하고,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04.18 11:39
LG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은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해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친다. 먼저 약 72024.04.17 17:04
국제유가에 이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하며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외화 부채 상환과 원자재 구매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기업들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00.24원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 이후 17개월 만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발 고금리 충격 등 세 차례뿐이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가 약하다"며 "국내 자산에 대한 안정성이 흔2024.04.17 16:41
"생활가전(DA)사업부가 아직 1등을 못 하고 있지만,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연결 경험을 주면 소비자들이 좋아할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가전 사업이 웃을 것으로 본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한 부회장은 AI와 초연결성을 강조하면서 생활가전 사업분야에서 삼성전자의 흥행을 자신했다. 한 부회장은 가전분야 흥행의 밑바탕으로 삼성전자만의 초연결성을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처럼 이렇게 많은 제품들을 만드는 곳이 없는데 그만큼 연결성에서 강점이 있다”면서 “LG전자조차도 스마트폰을 접었는데 연결을 잘하면2024.04.17 16:32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준 애플이 수리 비용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애플은 부랴부랴 중고 부품으로도 수리를 할 수 있게 바꾸겠다고 밝혔지만 국내에도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소비자들도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1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출고가가 비슷한 삼성전자 제품과 애플 아이폰의 수리비는 최소 2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 아이폰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출고가 115만5000원인 갤럭시 S24 일반형 모델의 전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22만9000원이다. 반면 출고가가 124만3000원인 아이폰 15 128GB(기가바이트) 제품의 전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2024.04.17 13:28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용 플랫폼에 냉난방공조시스템 공급 가능성을 높였다.KB오토텍은 지난달 7일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소재한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dptj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하고 공조시스템 관련 기술제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초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차세대 신규개발 차량에 적용할 공조시스템에 대한 제안 요청을 받은 KB오토텍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조시스템 관련 임직원을 모아 팀을 조직해 준비했다.이날 ‘테크 데이’에는 KB오토텍 연구소가 설계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용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2024.04.17 11:22
삼성전자가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에는 △성균관대학교 김성웅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손재성 교수 △연세대학교 이규형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중영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펠티어 냉각 기술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기술이다. 컨소시엄은 펠티어 냉각 방식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연구에 주력함과 동시에 압축기 냉매 수준의 냉각 성능을 구현하는 신소재와 열 흐름 시스템 등 핵심 기술 발굴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2024.04.17 11:21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동작속도의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저전력·고성능으로 설계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제품에 최적화됐다. 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 25% △용량 30% 이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저전력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전력 절감 기술 중 하나인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은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적으로 변경해 성능과 전력소모를 함께 조절2024.04.17 09:21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쟁의 활동이 시작부터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전삼노는 17일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DSR타워에서 평화적인 쟁의 행위에 나서기로 발표한 바 있다. 전삼노 측이 밝힌 행사 시작시간은 오후 12시로 전삼노는 행사를 위해 오전8시부터 행사준비에 돌입했지만 사내 법무팀이 행사준비를 막고 나섰다. 삼성전자측에서 행사 불가사유로 제시하고 있는 이유는 안전상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00명이상의 인원이 로비에 모일 경우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설관리법상의 이유로 행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삼전노 측은 1층 로비에서 과거 수많은 행사를 진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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