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11:43
자이글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달 29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1000억원을 다시 넘어섰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글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 상승한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이글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273억원 증가해 현재가 기준 118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재 자이글 전체 거래량은 201만주 가량 거래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가 기준 종목의 최근 월간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2023년 12월 (-14.84%), 2024년 1월 (-7.47%), 2월 (15.82%), 3월 (19.95%)자이글 이외에도 케이엔알시스팀, 에이비온, 윙입푸드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2024.03.06 16:26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되면서 증권사들도 시장 기대를 충족해야 하는 입장에 섰다. 증권업 특성상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하는 만큼 재무레버리지 활용이 뛰어난 증권사가 가장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새 먹거리가 없다면 재무레버리지는 오히려 부담이 된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보다 높은 PBR(주당순자산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되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저평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이 주주환원 등을 통해 선두에 나서면서 정책에 부응하려는 모습이다.다만 증권사들은 자본을2024.03.06 14:00
화인베스틸 주가가 장중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인베스틸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9% 상승한 1,2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72억원 증가해 현재가 기준 370억원을 기록 중이다. 화인베스틸은 전날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9.99억원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현재 시각 기준 전체 거래량은 601만주를 기록하고 있어 전일 거래량 20만주의 약 31배 가까이 거래되고 있다. 한편, 현재가 기준 종목의 최근 월간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2023년 12월 (-7.54%), 2022024.03.06 11:51
에스앤디 주가가 장중 상한가로 치솓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앤디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 보다 217억원 증가해 현재가 기준 942억원을 기록 중에 있다. 에스앤디는 전날 자사주 공개매수를 제26기 정기주주총회 제 3호 의안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1주당 취득가액은 3만원으로, 총 350억 원을 매수할 계획이다. 취득 기간은 2024년 정기주총일(3월 22일)로부터 한 달 내에 공개매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스앤디는 자사주 취득 목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명시했다.이날 현재 에스앤디 전체 거래량2024.03.05 18:09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급락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도 된서리를 맞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2차전지 TOP 10지수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하루동안 7조7874억원 증발했다. 이는 앞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7% 넘게 떨어진 영향이 크다. 지난달 중국 공장 출하량이 1년 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발표된 것이다.국내 증시에서는 엘앤에프가 6.0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도 5%대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 구성 종목 10종목 중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한고 9종목이 하락했다. 5일 KRX 2차전지 TOP 10지수 구성종목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표기순서는 등락률 순위, 종2024.03.05 14:41
윈텍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270억원 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윈텍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64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윈텍은 운영자금 170억2590만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870만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1957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다. 대상자는 주식회사 한울소재과학과 주식회사 오브리옹이며, 1년간 보호예수가 설정돼 있다.또 이날 윈텍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BW 행사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2024.03.04 16:07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 대한 매수를 강화하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올랐다. 특히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등한 것은 물론 반도체 업종 전반 매수세가 강해진 모습이다.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1% 급등한 2674.2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22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34억원, 412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LG에너지솔루션(-0.75%), 셀트리온(-2.00%), 삼성SDI(-0.66%), 카카오(-0.38%)를 제외하고 대부분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04%, 6.59% 오르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이밖에도 POSCO홀딩스(+6.14%), 삼2024.03.04 15:27
3월 주총을 앞두고 있는 증권업계도 주총 준비에 분주하다. 저평가 업종 중 하나인 증권업종의 경우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주식시장 저평가 현상) 해소를 목표로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2대주주의 주주제안이 펼쳐지고있는 다올투자증권 역시 업계에서는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찻잔 속의 커피를 저으면 찻잔 속의 작은 공간에서 보기에는 태풍처럼 큰 일로 보이지만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나 파급은 거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이달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 보2024.03.04 14:29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5.83% 상승한 1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7.62% 상승한 16만8100원을 기록하면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1.91% 상승한 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약한 편이다. 한미반도체는 13.3% 오르며 시가총액 9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9조3445억원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HPSP(9.14%)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4.22024.03.04 14:08
코넥스 유망기업 탑선이 에너지 혁신기술의 글로벌 리더 CATL과 손을 잡고 글로벌 ESS사업을 확대한다.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은 세계 최대 ESS용 배터리 제조 기업 CATL(닝더스다이, CATL 회장 쩡위췬)과 글로벌 ESS사업에 대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양사의 ‘ESS 사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금번 계약에 따라 탑선은 태양광 및 ESS 사업개발 및 EPC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ESS 배터리 개발, 제조, 공급 실적을 보유한 CATL과의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유럽, 일본 등을 공략한다.특히, 현재 이들 지역 중심으로 약 800MWh의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CATL은 탑선 해외2024.03.03 13:55
금융당국이 ‘밸류업’ 압박에 나섰다.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가 없다는 시장 비판에 대한 반응이다. 지난 수년간 주당순자산비율(PBR)이 지속하락한 기업 중 대부분은 그룹 내 핵심 계열사다. 자산운용사들은 밸류업에 부응하는 기업만 선별하고 있는 만큼 이들 핵심 계열사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 발표에 대해 “주주 환원과 관련한 특정 지표를 만들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퇴출하는 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발표안이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는 없다는 비판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 금감원장은 “오랫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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