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7:09
□ 한화손해보험,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계약 100억원 달성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판매 8개월 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작년 7월 출시 이후 신계약 건수 12만5600건을 기록했다.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2030 연령대 여성 고객의 가입 성장률은 약 73.6%를 나타내고 있다.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패키지 담보 상품으로 적극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고객을 우대하는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밖에 여성 고객이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 제공하던 1년 보험료 납입2024.03.14 15:17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반부패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MG신뢰회복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날 선포, 윤리실천 5단계 프로그램 운영, 윤리·행동강령 실천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캠페인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윤리실천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임직원은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윤리 퀴즈 △부서별 청렴간담회 △청렴·윤리·인권실천결의 △윤리의날 선포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렴의식을 향2024.03.13 17:45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 개최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13일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 파무 물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지훈 손보협회 상무와 박준동 행안부 재난구호과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이번 처음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해 향후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2024.03.13 17:12
금융감독원이 연체율 급등에 따라 부실 위험도가 커진 제2금융권에 대해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2024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 여신전문금융사 등 제2금융권에 연체율 상승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건전성을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감독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제2금융권에 리스크 관리 강화와 건전성 제고 노력을 요청한 것이다. 저축은행업권에는 보완자본 인정 범위를 개선하는 등 자본규제 강화 방안에 대해 언급했으며 상호금융업권에는 충당금 적립 강화를 주문했다. 여신전문금융사에는 조정자기자본 비율 규제를 위험 기2024.03.13 05:00
저축은행의 수익성 개선이 올해도 쉽지 않아 '보릿고개가 길어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금융권은 현재 주요 대출상품의 연체율이 악화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여기에 수신금리 하락으로 금리 경쟁력이 낮아진 가운데, 고금리 예·적금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저축은행 업권은 작년 3분기까지 14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가지 숙제를 떠안고 있다.12일 한국신용평가 분석을 보면 저축은행 업권 평균 연체율은 작년 9월 말 기준 8.3%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 2021년 3.6%에 그쳤지만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가 지속하면서 재작년 말부터 8%대에서 연체율2024.03.12 18:03
□SBI저축은행, 대출 상품 통합·판매채널 확대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10개월간의 상품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존 신용대출 상품 15개를 속성이 비슷한 5개의 상품으로 통합했다.아울러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해당 상품들은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통합으로 사이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대출 상품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SBI저축은행은 상품 통합을 통해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하여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금융 환경 변화에2024.03.12 15:54
서민과 소상공인 대상 신용대사면 조치가 12일 개시되면서 그동안 꼬박꼬박 빚을 갚아왔던 성실 차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시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소액 대출을 연체한 차주들의 신용점수가 대거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각에서는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체된 후 빚을 모두 갚은 한 차주는 “조기 상환이 아무 의미 없고 꼬박꼬박 빚 갚은 우리가 봉이 된 기분”이라며 “신용점수가 오르는 것도 아니다”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를 열고 신용회복 지원 조치 대상과 효과 등을 발표했2024.03.11 17:09
□데일리펀딩, 앱테크+투자 서비스 출시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은 11일 간편 투자 앱에 ‘혜택’ 탭을 신설하고 정식으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 서비스는 △데일리 랜덤박스 △제휴사 광고 미션 △친구초대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일종의 출석 체크인 데일리 랜덤박스에는 하루 2번 1~100p 사이의 포인트를 무작위로 받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1000포인트부터 투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 데일리 랜덤박스 하단에는 횟수 제한 없이 리워드를 받는 광고 미션도 추가했다. 또 입점 제휴사인 핀테크 플랫폼에 접속하면 하루 1번 포인트를 지급한다. 고객의 금융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2024.03.11 13:19
제2금융권에서 연 5~7% 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도 이달 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11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으로부터 이자 3000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자 환급의 대상은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2금융권에서 지난해 말 기준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다.다만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과2024.03.08 21:41
충남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가 범행 4시간40여분 만에 경기도 안성 인근 유명 복합쇼핑시설에서 검거됐다.8일 오후 4시 20분께 아산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 A(50대)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244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고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자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자신이 미리 준비해간 가방에 현금을 담게 한 이후,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범행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A씨는 금고에서 1㎞ 떨어진 삽교천 근처에 차를 버린 뒤, 미리2024.03.08 15:18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현대캐피탈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경매 전문 회사들간 경쟁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이 없다. 고객이 현대캐피탈 앱에서 한번만 신청하면 자동차 전문평가사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입찰은 물론 가격 취합, 최고가를 고르는 최종 선택까지 모두 앱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우선 현대캐피탈은 비회원들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2024.03.06 14:06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 회장 및 상근임원진이 참석했다.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고,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이번 서약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회 전직원도 경영진의 준법‧청렴 서약에 발맞춰 준법‧청렴 서약서를 제출하며,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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