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08:11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ü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지난 19일(현지시간)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독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2024.04.22 17:31
경산시가 뷰티산업 육성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 모집에 대구에 본사를 둔 ㈜토니왕 사이언스 등 타 지역 기업이 5개나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5개 역외 뷰티기업은 △대구 2개 사(㈜토니왕 사이언스, ㈜제이스제이) △경주 2개 사(㈜케이씨테크놀러지, ㈜알래스카드림) △김천 1개 사 (㈜토브)로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화장품·뷰티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보고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입주와 함께 본사 경산 이전을 결정했다.특히, 두피&모발 측정 관련 신기술을 지닌 (주)케이2024.04.22 17:2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rh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2024.04.22 17:27
안양시는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정비사업 주요 업무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진행한다.강좌 내용은 재건축·재개발사업 주요 절차 및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절차, 단계별 감정평가,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강좌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2024.04.22 17:24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해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2024.04.22 17:24
포천시는 최근 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t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t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2016년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자진해2024.04.22 17:23
화성시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을 위해, 화성시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지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후 각 기관은 권역별로2024.04.22 17:22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단장 롭 피츠 의장)이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기 위해 22일 성남시청을 방문했다.의향서 주요 내용은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분야 상호 발전 협력, 민간 교류 확장 위한 양 도시 행정 주체들 간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뒤 공식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은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 발굴과 조인트 벤처(합작 회사) 등 협력관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2024.04.22 16:41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가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활주로 방향2024.04.22 16:39
김경희 이천시장이 22일 이천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분들께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김 시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해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하고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해 깔따구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했으며,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고 즉시 수용가에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지난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시 홈페이지2024.04.22 16:35
오산시는 관내 기업 및 학교와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육성'을 위해 학생 교육·취업 연계성 확보에 머리를 맞댄다. 22일 이권재 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이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세교AI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반도체 분야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및 지원 △회사 채용기준에 따른 졸업생 채용을 추진한다는 취업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위해 수시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교사2024.04.22 16:33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 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와 행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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