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09:59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보증금 이자지원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선정해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연 1회 지원하고, 최대 3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지원 받은 가구2024.03.25 09:53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선정된 ‘2024 교육부 서울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용산철도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해 운영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설세훈 부교육감과 서울시, 용산구,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서울본부, KRTC, 대아티아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2024.03.25 09:46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350명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를 둘러싼 ‘관련 법령 이해’, ‘운영 시나리오 이해’, ‘심의·의결의 실제’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앞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는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해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과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하게 됐다. 지역교권보호위는 교원과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2024.03.25 09:37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참여기업 공모를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기업의 관광상품을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시민참여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이다.관광체험을 마친 체험단은 SNS 홍보 외에도 소비자 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품질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에서2024.03.25 09:36
인천시가 제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온정적 행정을 위해 소매를 걷는 잰걸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5일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782명으로 전체 인구(5143만9038명)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 환자는 20만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7314명)의 6.8%, 제1형 당뇨병 환자는 267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제12024.03.25 09:19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장 상호 간의 이해와2024.03.25 09:09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방2024.03.25 09:08
안산시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2024.03.25 09:07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2024.03.25 08:26
안산시는 지난 22일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과 부시장 포함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안2024.03.25 08:26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400여 명 회원은 지난 22일 선부동 김명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4000여 단원구 노인지회 회원의 염원을 담아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안산 병)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에는 민병종 지회장을 비롯해 김명연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회와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 민 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오랫동안 봐온 김명연은 참 바른 사람으로, 노인을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민주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며 “안산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을 해본 적 없는 후보가 아닌 지역 발전과 안산시민을 위해 일한 경험이 있는 후보를 지지하자는 것이 우리 단2024.03.25 08:17
전남 장흥군이 해양수산부 ‘2024년 제2차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5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총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최대의 친환경 양식장을 보유한 장흥군이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지속가능한 양식기반 구축을 위해 2008년부터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장흥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ASC-MSC 국제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며 글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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