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0:46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이 지난 17일 오후에 열린 ‘제34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단원구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송 의장과 유 위원장은 지역 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특히 송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지역 유공 상공인인 ㈜케이티 정종훈 팀장과 ㈜로얄이지 오영길 차장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 축사를 통해서는 지역 상공인들의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높게 평가하며 지역 경제 성장에 관한 의회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송 의장은 “순탄치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훌륭한 성과2024.04.18 10:45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혈액내과 정성훈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견연구자상(The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Leading Researcher Award)은 만 45세 이상 연구자가 최근 2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대표적인 논문 1편을 평가해 매년 대한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시상한다.정 교수는 일차성 형질세포백혈병의 개정된 진단 기준을 검증하는 다기관 연구를 시행해 이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암 학술지인 ‘Blood Cancer Journal’에 발표했다. 정 교수는 “예기치 못하게 과분한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향2024.04.18 10:45
광주 광산구 평동은 17일 광주도시공사, 평동농협과 ‘평동 맞춤형 수영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시립광주평동체육관에서 주민을 위한 ‘평동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이달부터 6월까지 주 1회 시범 운영한다.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평동체육관 활성화 등 공동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김진학 평동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2024.04.18 10:44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특강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핵심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직 15년 경력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실제 경험과 비법을 바탕으로 자소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취업2024.04.18 10:44
안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소규모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한 산업안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2024.04.18 10:00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 초·중·고·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이를 학교에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울 교육과정은 올해 초1·2 학생을 시작으로 내년도 중1, 고1 학생부터 본격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각 학교가 상황과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기준과 시교육청의 지원 사항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 체계는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학교 교육과정 지원’으로 구성된다.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은 그간 진2024.04.18 09:23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각종 폭력 및 범죄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이번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임영수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및 여성·가족·아동·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에선 여성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여성 안전2024.04.18 09:11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관계자 등 총 18명 참석,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병의 감염관리 방안, 예방관리 교육 요구, 보건소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의료기관은 다인실 병상이나 개방형 중환자실과 같이 감염 예방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감염관리 전문인력 부족과 전담 기구 부재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는 민관협력 및 전문가와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집단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감염에 더욱 취약해 의료 관련 감염병2024.04.18 09:10
시흥시는 최근 역사 주변의 무질서한 자전거 주차 증가로 인해 우려되는 보행자 및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침해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일까지 정왕역 일원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 도로시설과와 정왕본동 및 정왕1동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왕역을 오가며 자전거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해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흥시는 자전거 이용 안전 수칙과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시흥시민 자전거 보험’ 혜택의 내용이 포함된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시는 자전거 거치대 부족으로 인해 역사 출입구2024.04.18 08:39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신임 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18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기아대책 제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유원식 전 회장과 최창남 신임 회장 간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2015년부터 9년간 기아대책을 이끈 유원식 전 회장이 기아대책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서 마지막 지휘를 선보였으며 연주 종료 후 지휘봉을 최창남 신임 회장에 인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새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기아대책 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 회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수십 년 간 활동한 데이터 전문가다. 한양대 경영전문 대학원 석2024.04.18 08:22
지난해 말 미국 정치인 네트워킹 행사에서 배우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이라는 혐오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정치·외교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미국 정치권 관계자들 행사에서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Korean Whore-houses)"이라는 표현을 비롯해 인종차별적이고 저속한 농담을 해 일부 상원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이에 롭 슈나이더는 지난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발언은 이미 오래 전 일이라며 "내 '한국 사창굴' 농담이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라며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었다.롭 슈나이더는 미국 유명 코미디 프로그2024.04.18 08:12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결과, 전국 20건 가운데 부산은 연합모델 2건이 선정됐다.부산시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22일 예비지정 접수된 올해 ‘글로컬대학30’은 전국적으로 통합·연합 등 공동 신청 포함 109개 대학 65건, 부산지역은 단독 4건·통합 1건·연합 4건 포함한 18개 대학 9건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대학들은 '대학 간 통합 및 연합, 지역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등 대학별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했다.'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