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2018년 중국 휴대폰 판매량 1위 오포, 판매액 1위는 애플로 나타나
2019.02.20 14:30
2018년 중국 휴대폰 시장 종합 판매량은 오포(Oppo)가 7637만대를 기록하여 1위, 비보(vivo)가 7464만대로 2위, 화웨이가 6490만대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9개 브랜드 중 화웨이, 아너(Honor), 비보, 샤오미 등 4개 브랜드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나머지 5개 브랜드의 판매량은 모두 감소했다. 그리고 특히 메이츠(Meizu), 삼성전자, 지오니(Gionee)의 판매량은 각각 전년 대비 46%, 32%, 67%씩 큰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판매량에서는 중국산 브랜드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판매액에서는 애플이 절대적인 1위를 차지했다. 1위 애플의 판매액은 3004억5000만 위안으로 2위 화웨이 판매액의 약 2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