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09:16
말레이시아의 공항 운영 회사 '말레이시아 에어포트 홀딩스(MAHB)'가 최근 철수한 인도 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MAHB는 올해 2월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 공항 지분 11%를 GMR공항그룹에 484억루피(약 7652억원)에 넘기고 인도 시장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항공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가 공항 수를 지금의 두 배로 늘리는 계획에 착수함에 따라, 수요 확대에 따른 이익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인도 시장 재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관측된다.2018.05.17 09:03
인도 재무부가 4월에 신청 받은 해외직접투자(FDI) 5건 중 3건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회국(DEA) 발표에 따르면, 승인된 안건은 ▲스위스계 대형 아이케어 제품 전문 업체인 'Alcon Laboratories (India)'에 의한 안과용 수술 장비에 대한 금융 임대 사업과 ▲유럽계 'CVC Asia Pacific (Singapore)'의 최소 자본 기준 투자 사업, 그리고 ▲'Hindustan Infralog Pvt Ltd'의 네덜란드계 'M/s DP World Global Investment BV'로부터 65%에 해당하는 투자 3건이다.2018.05.17 08:55
일본 교토의 장수기업인 시마즈제작소가 발표한 2018년 1분기(1~3월) 연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9.9% 증가한 3765억엔(약 3조6776억원), 순이익은 12.7% 증가한 298억엔(약 291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수질과 대기 오염의 측정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력인 계측기기 및 산업용 기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매출과 매출액은 5년 연속, 순이익은 4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018.05.17 08:53
파나소닉이 발표한 2018년 1분기(1~3월) 연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8.7% 증가한 7조9821억엔(약 77조9683억원), 순이익은 58.0% 증가한 2360억엔(약 2조3052억원)으로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자동차 기기 관련 부문의 사업이 호조세를 보인 덕분이다. 2019년 1분기도 증수 증익이 예상되면서 안정된 성장을 전망하고 있지만,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Tesla)'의 증산이 최고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美 원전 부활 신호탄...폐쇄 원전 재가동에 정부 대출금 20조원 첫 지원2
日서 치사율 높은 전염병에 식품사고 연이어…관광객 주의 당부3
“이더리움 증권 분류되면 리플이 먼저 ETF 승인될 것”4
티빙·웨이브 '합병 무산론' 솔솔…"이상 무?"5
솔루스첨단소재 상한가 '훨훨'...시가총액 1조원대 안착6
뉴욕증시 엔비디아 "돌연 급락" AI 반도체 거품 붕괴?7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시바’ 뜬다…강세장에 낙관론↑8
삼성, 2025년형 아이폰 SE 4 디스플레이 생산 거부9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4월 업데이트로 카메라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