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08:56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그룹은 최근 홍콩 내 금융기관에 대한 경영환경 평가를 기존 'a+'(전망 약세)에서 'a'(전망 안정적)로 한 단계 낮췄다. 홍콩과 중국 본토의 결합에 의한 영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중국 본토의 거버넌스 수준이 홍콩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며, 홍콩과 본토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리스크가 증가됐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이어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의한 홍콩 리스크도 고려했다고 밝혔다.2018.05.16 09:53
◇ 피치, 홍콩 금융기관 경영환경 평가 'a+→a'로 한 단계 낮춰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그룹은 최근 홍콩 내 금융기관에 대한 경영환경 평가를 기존 'a+'(전망 약세)에서 'a'(전망 안정적)로 한 단계 낮췄다. 홍콩과 중국 본토의 결합에 의한 영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중국 본토의 거버넌스 수준이 홍콩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며, 홍콩과 본토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리스크가 증가됐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이어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의한 홍콩 리스크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 홍콩 PCCW, 무료지상파 서비스 'ViuTV' 흑자화 최소 3년 소요 홍콩 최대 통신·미디어 기업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