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23
경북 영덕군은 5월 중 관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25일 밝혔다. 환급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행사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당일 각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구매 금액 기준 3만4000원 이상은 1만원을,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는다. 영덕읍시장은 5월 3일부터 9일까지,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강구시장은 5월 3~9일, 10~14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기2024.04.25 14:23
미 육군 공병대(USACE)는 볼티모어 항구의 35피트 깊이의 접근이 제한된 수로(LAC)에서 560t의 구조용 강철을 성공적으로 제거하여 4월 말까지 잔해를 치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LAC는 연방수로의 일부로, 지난 3월 26일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교량이 붕괴된 이후 구조용 강철로 막혀 있었다. 미 육군 공병대의 활동으로 50피트 깊이의 포트 맥헨리 연방 수로가 완전히 재개통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 육군공병대 사령관인 스콧 스펠몬 중장은 볼티모어 항구의 정상적인 작전 복구를 위해 미육군 군단뿐만 아니라 미해군, 해군 구조 및 잠수 감독관, 연방 주와 지역기관의 협력으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는 미 해병대의2024.04.25 14:22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마포·용산·성동과 강남권은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지만 외곽 지역은 여전히 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해 전주와 같았다.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수도권(0.00%→0.00%)은 보합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서울에서는 성동구(0.07%→0.13%)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금호·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많이 올랐다. 마포구(0.08%→0.10%)는 염리·아현동 대단지, 용산구(0.07%→0.07%)는 이촌동 주요단지 중심으로 올랐다.서초구(0.05%→0.07%)는 서초·잠원·반2024.04.25 14:21
미국의 지난 3월 한 달 동안 총 철강 수입량은 251만t으로 2월에 비해 1.6% 증가했다. 수입품 중 아연도금강판이 가장 많았고, 완제품이 전체 수입품의 79.7%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수입량이 소폭 감소했었다. 미국 철강협회(AISI)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3월 미국 철강업체들은 지난 2월에 비해 압연 철강제품 수입이 14.7% 늘어난 200만t을 기록했다. 지난달 총 철강 수입량(압연 및 반제품)은 2월에 비해 1.6% 증가한 251만t을 기록했다. 이중 아연도금강판이 28만6100t으로 전년 대비 20.9%가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수입량을 보였다. 철강 완제품의 수입은 전체 수입의 79.7%를 차지했다.2024년 1~3월 대미 철강 수입량은 753만t으로 2023년2024.04.25 14:19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재탄생한 웨이블 브랜드는 현재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2024.04.25 14:15
새 학기가 시작되고 반복되는 출근과 등교 속에서 장시간 착석 등으로 인해 온몸이 뻐근하고 뭉치는 시점이다. 간헐적으로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는 즉각적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과를 마친 후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바쁜 일상 속에 매번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25일 헬스케어업계에 따르면 짧은 시간 내 고효율의 휴식을 취하려면 안마의자 등 힐링 가구의 보조를 받는 것이 좋다. 오랜시간 경직되어 있던 몸을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이완시켜 주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홈 헬스케어 제품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이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최근 출시한 에덴2024.04.25 14:15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2024.04.25 14:15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일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는 상회하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3847억원, 영업이익 2094억원, 순이익 16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9%, 7.1%, 6.7% 감소했다.회사는 실적 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 적용을 통한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신규 수주 프로젝트 매출2024.04.25 14:11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1~3월) 부진한 경영 실적으로 기록했다.한화솔루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929억원, 영업손실 2166억원을 실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448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매출 7785억원, 영업손실 187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 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성이 둔화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3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수요는 부진했지만,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일부 제품의2024.04.25 14:08
금융감독원과 여전업권이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의 제·개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까지 여러 여전사가 개별적으로 운용중이던 내부통제기준을 ‘표준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 정비했다. 모범규준은 △표준내부통제기준 △제휴서비스업체 선정 및 관리 가이드라인 △중고차금융 영업관행 개선 가이드라인 △금융사고 예방지침 표준안 등 모두 4가지로 정비됐다. 앞의 3개 모범규준은 3월31일부터 시행되고 있고 금융사고 예방지침 표준안은 26일부터 시행된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앞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는 제휴업체를2024.04.25 14:08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올해 재급등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다시 소방수로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캠코가 지난해 1조 원 수준의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매입해준데 이어 다시 구원투수로 나선 모습이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에대해 “새마을금고의 요청으로 캠코에서 부실 채권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당초 새마을금고는 1조 원 수준의 추가 매각을 원했지만, 캠코는 역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업권의 부실채권도 2000억 원 규모로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어2024.04.25 14:06
신용보증기금이 5대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은행은 각 2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 1조 5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등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이다. 특히, 이번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대상에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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