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0:32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5일, 18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 강화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섰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전남 늘봄학교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과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설명회에는 이번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규 배치된 기간제교사와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인력 배치, 공간 구성 등 내실 있는 늘봄2024.03.19 10:31
전라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343억 원을 투입, 가뭄 극복 및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404억 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세부 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2024.03.19 10:27
전남 진도군이 고군면 향동리 일원에 1000여평 규모의 꽃 양묘장을 신축,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양묘장에서 키운 봄꽃을 관내 유휴지 등에 식재하고 계속해서 군 전역으로 확대 식재해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3연동 비닐하우스 2개동과 관리동 1개동으로 구성된 꽃 양묘장은 현재 무궁화, 수국, 금잔화, 마가렛 등 약 20만본의 삽목묘와 초화류가 생산되고 있다. 그 외에도 과꽃, 백일홍 등 여름 초화류 약 30만본을 식재하고 가을 초화류도 준비중에 있다. 군은 식재된 초화류 유지관리에도 힘쓰는 한편, 유휴지, 경관 불량지 등을 추가 선정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길, 꽃동산 등을 조성해 나2024.03.19 10:25
경기도 안성시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천728㎡ 규모의 구도심2024.03.19 10:2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대대적인 보조금 지원책을 통해 미국산 전기차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축산 제품에도 미국 우선주의를 적용한 것으로 해석되는 조치에 나서 외국과 통상마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농무부가 육류 제품에 ‘미국산’ 딱지를 붙일 수 있는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美 농무부, 동물성 제품에 대한 ‘미국산 라벨링’ 규정 변경18일(이하 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뒤 가공된 동물로 만든 제품에만 ‘Made in the USA’ 또는 ‘Product of USA’와 같은 라벨을 붙일 수 있도2024.03.19 10:18
청년층들이 미국 빅테크에 대한 관심 집중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 39세 이하 청년층 투자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미국 빅테크'가 가장 선호하는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년층의 투자 선호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ACE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인증 이벤트 데이터를 활용해 집계됐다. ACE ETF 매수 인증 이벤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중이며, ACE ETF 10주 이상 매수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104명에게 맥북 프로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앞서 지난 14일 이벤트 중간 집계 결과 청년층이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44.53%)로 나타났다. 매수 인원2024.03.19 10:16
일본에서 AI로 만든 선정적 영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산케이는 “생성형 AI로 작성·가공 추정되는 선정적 동영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라며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이 영상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AI로 조작됐다”라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지난해 9월 개설된 ‘미스도쿄대’라는 이름의 채널을 지목했다. 이 채널은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주로 공원 등 야외를 산책하는 내용이다. 영상 주인공은 자신을 도쿄대에 재학 중인 이공계 여대생이라고 소개했다. 논란이 된 것은 영상 대부분이 선정적 내용이며, 이것이 AI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채널 영상들은 ‘노브2024.03.19 10:08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현지 메모리 및 파운드리 고객 대응을 위한 반도체 사업부 신규 사무소를 오픈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주 공식 오픈한 삼성반도체(SSI) 샌디에이고 사무소에는 인공지능(AI), 모바일,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센터 등의 분야에서 반도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약 20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현지 메모리 및 파운드리 고객을 대응하게 된다.약 5마일 떨어진 곳에는 삼성 반도체가 지난 2010년에 개설한 200여 명 규모의 기술 및 클라우드 솔루션 R&D 센터도 있다.이번 샌디에이고 사무실은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고객들을 상대로 맞춤형 반도체의 설계와 각종 반도2024.03.19 10:06
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이다.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울러 LG화학은 협력회사 LCA 수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교육을 제공하고 동반성장기금을 활용하여 공2024.03.19 10:05
롯데렌탈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롯데렌터카 직원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롯데렌탈이 갖고 있는 업계 최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롯데렌터카 직원이 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한다.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 관광지와 맛집, 카페는 롯데렌터카 통합앱과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첫 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역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자 우리나라 제2의 도시다2024.03.19 10:05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팩 2종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만mAh(밀리암페어시)'와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mAh'으로 외관에 미국의 ‘안전인증기관(UL)’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해 탄소배출량도 줄였다. 신규 배터리팩 2종은 모두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타입 포트가 탑재됐다. 이를 이용하면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PD 배터리팩 2만mAh'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갖췄다. 최대 45 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고 USB-C 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의 기기를2024.03.19 10:04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할 기회를 맞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이들의 아태 본부를 이전 유치하기 위해서는 여러 '규제 개혁'이 동반돼야 한다는 조언이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18일 '한국의 글로벌 기업 아태 지역 거점 유치 전략 보고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암참 이사진 성명과 함께 전달된 이번 보고서는 암참 회원사 약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경영환경 설문과 함께 각국의 정책 비교를 담았다.암참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엄격한 봉쇄 조치 등으로 아태 거점으로서의 홍콩·중국 선호도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2024.03.19 10:04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 대, 12일 만에 누적 3000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세탁·건조기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건조기능의 성능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사용해 단독 건조기1
뉴욕증시 엔비디아 GTC 젠슨황 돌풍 … 테슬라 애플 구글 "흔들"2
연준 FOMC 점도표 "중간값 수정" 올해 금리인하 "2번"3
최윤호號 삼성SDI, 유럽 매출 10조원 돌파…북미 사업도 청신호4
이차전지 중간 지주사 체제 고려해야5
이재용 회장, 사법리스크에 노조까지 '뉴삼성'에 드리운 먹구름6
영국 찰스 국왕 암 치료 중 사망 가짜 뉴스7
“피스커 파산하면 테슬라가 가장 큰 이득 볼 것”8
대한항공, FAL 에어버스 A321네오 시험 비행 성공9
FOMC 점도표 금리인하 후퇴 "상황 돌변" … WSJ 긴급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