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44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HDC 心포니 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아이파크를 주제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HDC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뜻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7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음악단원들이 쿰 오케스트라 최재웅 지휘자2024.04.26 14:43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로 본사에서 25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 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 SÜD(티유브이 슈드)가 발급한다. ISO 19443은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및 서비스 고장으로 인해 사람이나 환경이 과도한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품목 또는 활동 등을 공급2024.04.26 14:43
GS건설은 올해 1분기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30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71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5130억원)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 지난 2023년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사업이 2조5660억원, 해외사업이 50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신규수주는 3조3020억원으로 전년2024.04.25 14:19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재탄생한 웨이블 브랜드는 현재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2024.04.25 11:30
대형 건설사들이 기업 구매전용카드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건설사들의 자금 경색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신한카드와 구매전용카드 이용 특약을 체결한 뒤 이달 8일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 1700억원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 1000억원을 발행했다. 롯데건설 역시 계열 카드사인 롯데카드와 구매전용카드 약정을 체결한 뒤 이달 11일 유동화증권 8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기업 구매전용카드 대금을 이용한 유동화 방법은 건설사들 사이에선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자금조달 방식으로 자리잡혔다. 구매전용카드는 사업비 명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통신비 지출에 쓰이는데 이는 카드2024.04.25 11:30
현대건설이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 HITTS : Hyundai Integrated & TVWS-based Tunnel Smart Safety System’을 구축해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 TV White Space)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Wi-Fi 무선 통신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다. TVWS를 활용한 무선 통신 기술은 전파 특성이 우수해 비가시거리와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또한,2024.04.25 11:09
GS건설은 시공한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시공사인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2 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진행됐다.GS건설이 준공한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0,000m2,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 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목재2024.04.24 17:14
수색, 증산 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인 서울 은평구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사업이 수십억원대의 업무상 배임 등 비위 논란에 휩싸였다.24일 건설업계와 사법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총 4명에 대한 고소장이 서울 서부경찰서에 접수돼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소인 배모씨는 조합 측이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지 내 A교회 손실보상금 합의를 하면서 수용 대상이 아닌 사업지 밖 임야(산) 260평을 공시지가의 57배, 평당 약 2300만원. 총 60억여원이 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배씨는 이 임야가 사업지 밖에 있는 무허2024.04.24 17:00
현대건설이 다음 달부터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에 대한 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3일 대조1구역 임시조합장 선임을 위한 비송합의(법원이 개입해 판단하는 바에 따라 일 처리를 결정) 소송의 심문기일을 열었다. 법원에서 임시조합장이 선임되면 조합은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대조1구역은 대조동 일대 11만2000㎡ 부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 동 2451가구를 짓는 서울 강북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개발 사업이다.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22년 10월 착공했으나 조합집행부 공백, 미수 공사비 1800억원 부담 문제로 지난 1월 1일부터 공사가 중단된2024.04.24 17:00
서울 원효로4가 용산 산호아파트가 두 번째 현장 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적극 나선다.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두 번째 현장 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지난 2월 첫 번째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8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최근 들어 건설사들은 물가상승 및 공사비 증가, 금리영향 등 정비사업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됐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2024.04.24 17: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에 도보생활권 공원 100여 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24일 LH는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분산된 공원 녹지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든다. 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보완할 수 있는 선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선형 공원이란 도심 어디서든 공원과 연결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조경 방식이다. 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은 30% 이상 수준으로 조성된다. 1인당 공원 면적은 평균 18.8㎡ 수준으로, 뉴욕이나 파리 등 주요 글로2024.04.24 14:12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건의 편지를 접수했고,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해 이날 경진대회1
서울 집값 5주째 상승세…성동 0.13%, 마포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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