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15:49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자원순환과 생태계 보호를 강조하는 다양한 체험과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19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컬러풀 라이프 - RE:Color' 전시회를 개최한다.사회적 기업 7곳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흙과 회복’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현대차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성과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자원순환은 제품의 생산과 소비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회수·재활용·재사용하여 낭비를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개념이다.현대차는 우선 △헌옷과 폐플라스틱, 폐비닐이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2025.09.19 14:15
SK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총 220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보통주를 교환 대상으로 한다.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채무 상환 자금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EB는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의 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말한다. 발행되는 교환사채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0%로, 별도의 이자 지급은 없으며 2030년 10월 20일 만기일에 원금 100%를 일시 상환하게 된다. 또 사채권자는 발행 3년이 경과하는 2028년 10월 20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2025.09.19 13:42
기아가 사회공헌 플랫폼 ‘초록여행’을 통해 친환경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를 신규 도입하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나선다.기아는 19일 전국 권역별 초록여행 거점에 PV5 전기차를 배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록여행은 장애인과 교통약자에게 무상 차량 대여와 여행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신규 차량 도입은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려는 조치다.기아는 이번에 도입된 PV5가 넓은 실내 공간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춘 만큼 교통약자와 보호자의 이동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과 승하차 편의성을 강화한 맞춤형 개조를2025.09.19 11:40
삼성전자가 디자인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5'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3개 등 총 47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I를 접목한 차별화된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이 호평받으며 대규모 수상에 성공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총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과 저시력자를 위한 '가전의 포용적 디자인 선행 콘셉트'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2025.09.19 11:31
한국지엠이 추석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연휴 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추석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87개의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및 GMC 시에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 중 방문 고객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고객들의 안전한 차2025.09.19 11:11
LG전자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00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2개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혁신 디자인에 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발표한 제품 부문과 콘셉트 부문에서도 최고상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2025.09.19 11:10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글로벌 데이터·AI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전환(AX) 인프라를 고도화했다고 19일 밝혔다.그룹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해 지난 3개월간 데이터 단계적 이관 및 안정화를 완료, 분산형 구조를 중앙 집중형 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접근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고,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데이터브릭스 SQL’과 ‘유니티 카탈로그’를 적용해 분석 환경과 보안을 강화했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미래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김성진 그룹 CIO 겸 CDO는 “에이전트 AI 시대 혁신2025.09.19 11:05
BYD코리아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나섰다.BYD코리아 19일 이날부터 28일까지 열흘 동안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BYD 테크 라운지(TECH LOUNGE)’ 팝업 이벤트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YD의 주요 전기차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11일 고객 인도가 개시된 도심형 주행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을 비롯해 BYD 아토 3(BYD ATTO 3)와 BYD 씰(BYD SEAL)까지 올해 BYD코리아에서 출시한 모든 차종이 전시된다.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의도 도심에서 BYD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프2025.09.19 10:46
KG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HEV를 론칭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앞세운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본격화한다.KGM은 지난 17~18일(현지시각) 독일 노이젠부르크 힐튼 프랑크푸르트 그라벤브루흐 호텔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밝혔다.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156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수출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본격적인 글로벌 현지 판매에 앞서 연비 효율과 성능,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시승 행사로 구성됐다. 행2025.09.19 10:33
효성중공업이 미국에 전력기기 풀 패키지를 공급하며 초고압 송전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대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 업체가 765kV 송전망에 변압기, 차단기 등 토털 전력 솔루션을 풀 패키지로 공급한 첫 사례다.효성중공업은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로부터 765kV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29대, 800kV 초고압 차단기 24대 등 8~9월에만 총 2000억원 넘게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 해당 전력기기는 미국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765kV 송전망 구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미국은2025.09.19 1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을 추가로 공급한다. 2017년,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수출로 K9의 글로벌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투중량 47t인 K9자주포는 155mm 포탄을 최대 50km이상 날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한국의 명품 자주포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K9 자주포 24문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르웨이 오슬로 NDMA에서 전날 열린 계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그로 예레 NDMA 청장, 라스 레르비크 육군참모총장, 서민정 주 노르웨이 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은 2017년 K9 24문, 2022년 K9 4문에 이은2025.09.19 10:22
LG화학 인도 생산법인인 LG폴리머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LG화학은 LG폴리머스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세운 사회공헌법인인 'LG 인디아 CSR 파운데이션'이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스리바랏 인도 연방의원, 가나바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의원, 샹카브라타바그치 비사카파트남 경찰청장, 김창년 주첸나이 총영사, 임상우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공사,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 등이 참석했다.현지 재단은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과 의료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1
한국지엠,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9만5000원 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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