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3 09:17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콩고에서 에볼라가 다시 발생해 이미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에볼라는 치사율이 대단히 높아 전 세계에 공황을 안겨줄 수 있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다.이에 따라 오는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70차 세계보건기구 연차총회(WHA)에서 전 세계 주요 전염병이 핵심 화두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볼라' 공포가 또 다시 확산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감염은 지난달 22일 서아프리카 민주공화국 콩고 북동부 '바스 우엘레(Bas-Uele)' 지역에서 시작됐다. 최초 9명이 출혈열 증상을 보여 에볼라 감염 사례로 간주2017.05.12 15:42
아프리카 짐바브웨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대통령의 회의 중 졸고 있는 사진이 SNS에서 눈길을 끈다. 93세의 고령의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는 지난 1월 아프리카-프랑스 정상회담 국가 만찬에서 눈을 감고 돌고 있는 듯 한 모습이 담긴 사진 때문에 SNS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가나 독립 60주년을 맞이한 기념식에서 낮잠을 자는 듯 한 모습이 방송카메라에 잡혀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대해 짐바브웨 홍보 담당관은 보도 자료를 통해 “당시 대통령은 회의에서 잠을 잔 것은 아니다”라며 “잠시 눈을 쉬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변인 역시 “대통령은 밝은 빛을 오랫동안 볼 수 없다”며 “눈 치료를 위해2017.05.11 17:58
LG 스타일러스3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시됐다.Vodacom과 MTN outlets 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LG 스타일러스3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펜이 내장된 중급 페블릿폰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7에서 처음 공개됐다.LG 스타일러스3는 5.7인치 크기의 대화면 HD 디스플레이와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램, 16GB 내장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32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특히 전작보다 40% 가늘어진 스타일러스펜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다.LG전자는 남아공에서 전작 스타일러스2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기능이 더욱 개선된 이번2017.04.24 16:27
글로벌 특송업체인 페덱스(FedEx)가 파나마에 물류센터를 개설했다. 페덱스 자회사인 페덱스 익스프레스 (FedEx Express)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파나마에 물류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페텍스는 파나마 물류센터를 통해 푸에르토리코와 칠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페덱스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페덱스는 남미지역의 헬스케어와 통신·전자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여, 의약품 등 특수 운송 서비스와 자동차, 통신·전자 등 특화된 화물에 맞는 포장, 통관, 배송 과정 모니터링, 신속 정확한2017.04.21 18:24
남아프리카공화국 마스터카드는 20일(현지시간) 칩 기술과 지문을 결합한 차세대 생체 인식 카드를 공개하며 앞으로 카드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ABSA은행은 슈퍼마켓과 픽 앤 페이(Pick n Pay)를 연결해 진화된 생체 인식카드 시장에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카드는 모바일 결제에 사용되는 지문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EMW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카드 소지자는 금융 기관에 등록만 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할 때 지문을 디지털로 변경해 암호화만 하면 된다. 내장 된 센서에 손가락을 대고 소매점의 단말기에 카드를 찍으면 지문일치 식별 후 거래가 승인된2017.04.18 14:36
브라질 BMW는 지난 11일(현지시간) 430i 컨버터블 스포츠 모델에서 에어백 결함을 발견했다며 에어백 모듈 교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측은 이번 리콜에 대해 “에어백이 작동할 때 모듈 작동 오류로 운전자에 물리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까운 BMW 정비소에서 해당 차량은 점검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6년 9월 21일에서 29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이다. 한편, 국내는 428i 컨버터블만 판매 중에 있으며 4기통, 트윈터보엔진, 8단 자동 변속,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BMW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428i 컨버터블 비전 100 에디션’을 발표2017.04.17 16:52
현대자동차가 아프리카에서도 기존 보증기간 3년에서 5년(10만km)로 2년 연장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판매율 증가를 위해 현대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벌인다. 현대 세일즈 마케팅 담당 본부 자틴 나드카니(Jatin Nadkarni)는 이번 프로모션 이름을 ‘현대 큰 저축 횡재’(Hyundai Grand Savings Bonanza)로 정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나이지리아 현대는 i10을 비롯해 그랜드 엑센트, 엑센트 등 소형 모델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추후 다른 모델로 이번 캠페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2017.04.16 10:26
브라질 BMW는 14일(현지시간) 연료탱크 설치불량으로 누수 및 화재 위험이 발견된 i3 REX차량을 자진 리콜 한다고 밝혔다. BMW i3 REX(레인지 익스텐더)는 전기모터 이외에 647cc 2기통 가솔린 엔진을 옵션으로 선택해 주행거리가 최대 300km까지 늘어난 모델이다. 이번 리콜 차량은 일반 i3와 달리 가솔린 엔진이 포함된 제품으로 연료 탱크와 연결된 호스 마찰로 인해 연료 누출 및 화재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BMW측은 10일부터 리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1월 사이에 수입된 i3차량이라며 해당 차량에 대해 부품 교체 및 결함을 점검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현재 국내 BMW i3는 94Ah는 33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2017.04.06 09:50
브라질 BMW는 5일(현지시간) 1,3,5,시리즈 및 Z4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해당차량의 엔진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 드라이브 샤프트 문제 때문이다. 브라질BMW는 드라이브 샤프트의 연결부위가 충분한 강도를 갖고 있지 않아 주행 중 분리돼 차량 스스로 감속 운행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은 BMW 135i 쿠페M스포츠, 335i M스포츠컨버터블, 335i M스포츠, 535i GT, 535i M스포츠, Z4 35i다.2017.03.30 09:14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드는 29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9월에서 2014년 12월에 판매된 피에스타ST모델을 리콜했다. 이번 리콜은 차량 냉각수 순환 부족으로 엔진과열과 실린더 헤드 균열 발생해 오일 누출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는 남아공 포드CEO를 역임하던 제프리 네메스의 미국 본사 복귀 후 바로 단행돼 관련 책임자를 면책해 줬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남아공 소비자위원회는 화재 논란이 되고 있는 포드 SUV쿠가 모델에 대해 적절한 진상 조사를 포드 측에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2017.03.29 17:34
글로벌 강관 전문 업체인 아르헨티나의 테라니스(Tenaris)가 2년 만에 캐나다 유정용 강관(OCTG) 공장을 재가동한다. 회사측은 경영 악화로 인해 2014년 7월 가동을 중단한 캐나다 푸르덴셜 공장을 오는 7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푸르덴셜 공장은 유정용, 라인 파이프용 용접 강관을 생산해왔다. 이번 결정은 에너지 개발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세아제강 등이 미국 현지 공장 가동을 준비하는 등 재기를 노리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푸르덴셜 공장이 재가동되면 서비스센터 등을 확충하는 등 현지 공급 체제를 보다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푸르덴셜은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2017.03.29 10:52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드 CEO 제프리 네메스가 28일(현지시간) ‘포드 SUV 쿠가 화재’ 논란을 뒤로하고 미국 포드 본사로 복귀한다. 지난해부터 차량 화재 문제가 논란이 되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드는 SUV 쿠가에 대해 과열 및 화재발생을 일부 인정하고 차량 4556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7일 의회에서 남아공 포드 CEO 제프리 네메스는 “쿠가를 운전하던 리셸 지미 씨의 사망은 우리와 관련없다”고 말해 논란이 가중됐다. 제프리 네메스 CEO의 미국 복귀에 대해 포드 측은 “올해 6월 말 CEO 계약이 만료된다”며 “곧 새로운 남아공 포드CEO가 임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비자위원회(National2017.03.24 19:00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로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우려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원유재고가 495만4000 배럴 증가한 5억3311만 배럴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하면서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당초 예상 증가치인 280만 배럴을 크게 웃돈 데다 전체 재고량은 EIA가 원유 재고 집계를 시작한 1982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센트(0.7%) 하락한 배럴당 47.7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시장 원유 선물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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