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1 07:26
일본 국민의 약 10%가 고생하고 있다고 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근본 치료를 지향하는 ‘일본알레르기전문 영양학협회’가 설립되었다. 26일 도쿄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와 알레르기에 대해, 의학, 영양학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개인의 증상에 맞는 상담을 실시하여 식사법 등의 개별 지도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세타가야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기념 세미나에서는 이 협회의 상담역을 맡고있는 나이카이 사토시 의사와 동 협회의 이사로서 인기 요리 연구가인 아사쿠라 유키씨, 자기 집이 의원인 협회 고문과 여배우 후지 요시 쿠미코(藤吉久美子) 씨 등이 강연을 한다.2015.03.11 07:23
일본 전국의 대형 전력회사가 수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의 전기 용량이 국가가 사업 인정을 한 태양광 발전업자의 공급계획 용량을 크게 밑돌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 정부의 추계에서 밝혀졌다.전력회사의 수용 가능 용량은 합계 약 6200만 Kw인데 비해, 인정한 용량은 합계 7100만 Kw(작년 말 기준)로, 수용 가능 용량이 약 900만 Kw 부족하다. 수요를 크게 초과하는 전기가 송전선에 흐르면, 전기의 주파수와 전압이 흐트러져 정전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일본 정부는 태양광 발전업자에게 조금씩 발전량을 줄여서, 가능한 한 많은 업자들로부터 전기를 수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일본정부가 공표했던 규슈전력(九州電力) 등 7개 회사의 태양2015.03.10 20:38
모리구치(森口千晶) 히토쓰바시대(一橋大) 교수는 일본에서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것은 연수입 580만 엔(약 5348만 원) 이상으로, 1990년대 이후 그 층이 국민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10일 발매된 일본의 월간지 『추오코론(中央公論)』에 게재되었다. 모리구치 교수는 격차 문제를 다룬 베스트 셀러 『21세기 자본론』의 저자,??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교수와 공동연구를 했다.추계에 따르면, 특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연수입 750만~580만 엔의 계층으로서, 소득 상위 5~10%에 해당한다. 소득 상위 10% 중에서도 특히 상위 1%가 국민소득에서 점하는 비율이 집중되어 있는 미국과는2015.03.10 20:36
후지쯔 텐은 자동차의 주위 360도의 모습을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표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차량의 네 모서리와 창틀 등에 가려져 운전석에서 사각 지대에 있는 장애물을 파악할 수 있어, 주정차 및 발진시 등의 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차량의 전후와 좌우의 사이드 미러 등 총 4개소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하여 주변 2~3m의 모습을 독자적인 영상 처리 기술로 합성한다. 운전석에서 차량을 투과한 듯한 영상을 표시하여 장애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차체의 위에서 본 주위의 모습을 표시하는 시스템은 닛산자동차 등이 실용화하고 있지만, 운전석의 관점에서 차를 투과한 듯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2015.03.10 20:33
일본에서 에너지 절약 성능이 높은 주택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 하면,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이나 상품권 등과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주택 포인트‘의 신청 접수가 10일 시작됐다.단열성을 높이는 등 일정한 에너지 절약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의 신축이나 개축 중 2014년 12월 27일 이후에 계약한 것 등이 대상이다. 1포인트 당 1엔 상당의 상품권이나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 지역 특산품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절약 성능이 높은 주택을 신축하면, 30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30만 엔 어치의 상품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창문과 외벽의 단열화 등의 리모델링도 최대 3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이2015.03.09 11:21
일본 내각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4% 증가 하는데 그쳤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16일 발표된 속보치(0.6% 증가)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연율 기준으로도 속보치(2.2% 증가)보다 0.7%포인트 낮은 1.5%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속보치 발표 후 법인기업 통계 및 상업판매 통계 등을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와 민간재고의 기여도가 당초보다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설비 투자는 속보 단계에서 남겨뒀던 수치가 실적에 미달, 0.1% 감소(속보치 0.1% 증가)로 하향조정됐다. 민간의 재고기여도도 0.2% 감소로, 속보치 (0.2% 증가)에 훨씬 미달했다. 10~12월 중 법인 기업 통계를 반영2015.03.09 06:52
엔화 약세와 해외 생산 코스트의 상승을 배경으로, 파나소닉 등 일본의 대기업들이 생산 거점을 해외에서 다시 국내로 옮기는 '국내 회귀'가 간사이에서도 가속하고 있다. 산업 공동화에 대한 제동과 중소기업의 실적 향상 등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투자는 소극적이고, 고용도 단기 근로자의 채용에 그쳐 효과는 제한적이다. 일본의 대기업이 해외 시장을 중시하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며, 국내 회귀의 움직임이 뿌리를 내릴지의 여부는 불투명하다.◇ 국내 회귀의 배경파나소닉은 해외에서 생산하는 오븐 레인지를 고베 공장(神?市)으로 이관하는 등 가전제품의 약 40기종을 순차적으로 일본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향으2015.03.09 06:51
일본에서 대학 3학생들의 취업활동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간병업계가 심각한 채용난에 직면하고 있다. 본래 저임금과 중노동의 인상이 강한 데다, 학생 우위의 ‘셀러 시장’과 취업활동 일정의 변경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간병업계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직원을 대폭 증원할 필요가 있는데, 신규 채용이 부진하면, 사업의 중핵을 담당할 인재가 부족하여 수요 확대에 대응을 하지 못할 우려도 있다. 간병복지사의 자격 취득 과정에서 공부하는 대학 3학년 여학생(21)은 지난 5일 열린 도쿄도 내의 취업 세미나에서, “간병은 힘을 쓰는 일로써, 고령자를 돌보는 것도 괴롭다. 보육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2015.03.08 16:06
도쿄가스와 JX닛코닛세키(日?日石)에너지가 공동 운영하는 가와사키시(川崎市)의 천연가스 화력발전소의 출력 증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2020년까지 현재의 약 2배에 해당하는 160만 Kw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일본에서 전력의 소매는 2016년에 가정 분야까지 전면 자유화된다. 양사는 전력 사업을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정용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자사의 발전 규모를 늘릴 생각이다.증강하는 것은 JX가 51%, 도쿄가스가 49%를 출자하는 ‘가와사키 천연가스 발전’(川崎市)이 운영하는 발전소다. 발전 설비는 현재 2기에 추가하여 같은 규모의 것을 새로 2기 더 건설할 계획인데, 투자액은 수백억 엔 정도 될2015.03.08 16:05
일본우편은 적은 요금으로 작은 물품을 보내는 개인용 배달 서비스를 오는 4월3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인터넷을 통한 개인간 거래 등에서의 용도를 예상하고 있다. 야마토운수도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한 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 으로 보인다.일본우편의 배달 서비스 '스마트 레터'는 A4 사이즈의 서류가 들어가는 세로 25cm, 가로 17cm, 두께 2cm의 소형 봉투를 180엔(세금 포함)에 구입하여, 우표를 붙이지 않고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책이나 DVD, 화장품 등을 보낼 경우 A4 사이즈가 들어가는 360엔 짜리 '레터 팩라이트'와, 규격 외의 우편보다도 싼 가격으로 보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거래 물품을 보내기에 아주 적합한 크기2015.03.08 14:12
비즈니스에 특화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일본에서도 확산되고 있다.비즈니스 SNS의 대표격은 미국의 ‘링크드인(LinkedIn)'이다. 세계에서 3억 명, 일본에서는 100만 명의 이용자가 있는 업계 최대 규모다. 미국에서는 명함을 교환한 후, 링크드인에서 상대방의 페이지를 검색하여 상대를 확인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이용자는 업무의 경험과 능력 등을 자기 소개란에 등록한다. 그것을 보면, 상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신의 능력도 어필할 수 있고, 글로벌한 인재의 상시 채용에 활용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이용자의 관계도 중시, 기업 페이지를 보면 이 앱을 사용하고 있는 직원을 알 수 있고, 자신과 공통된 연결을 가2015.03.08 14:12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9일 7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여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혼미한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싼 협력과, 일·유럽연합(EU)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추진 등에 합의할 전망이다. 한·중·일 3국 관계가 과거사와 영토문제 등으로 불편한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9, 10일의 방일 중에 같은 패전국으로서 역사 인식 문제 등에 언급할 것인지도 주목된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 “(방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는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2일간의 방일 일정에서, 첨단 과학 기술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할 생각을 밝혔다.메르켈 총리의 방일은 2008년의 홋카이도 도야코(北海道 洞2015.03.08 14:11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일본 정부가 검토하는 새로운 재정 계획의 초안이 7일, 알려졌다. 2015년도까지의 집중 복구 기간은 연장하지 않고, 2016~20년도의 5년간을 ‘후기 복구 기간(가칭)'으로 설정, 6조엔 전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재증세는 하지 않고, 주로 세출 삭감과 세수의 자연 증가분으로 재원을 조달하되 지자체의 일부 부담도 검토하고 있다.원전 사고의 피해 지역 이외에는 발생 10년 이내 사업 완료를 내걸고 「자립을 향한 시책」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조만간 아베 신조 총리가 검증을 지시하고 논의를 진행하여 6월 말에 결정할 예정이다.통산 10년간의 예산액은 30조 엔을 넘어설 전망인데, 내용이 요구에1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의 미쓰비시 생산공장 8700만달러에 인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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