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윤한은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로 데뷔,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재즈 밴드 형식의 공연으로 콘트라베이스 황지성, 드럼 최요셉, 기타 조영덕이 함께 참여하며, 윤한의 피아노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의 ‘사려니 숲’, ‘바람의 왈츠’를 시작으로 ‘She’, ‘Misty’, ‘Autumn Leaves’, ‘알프스와 신라면’ 등으로 가을밤 우리의 낭만과 감성을 두드릴 예정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은 공연 시 소래극장(대극장) 좌석의 50%만 입장 가능하도록 제한하며, 사전 인터넷 예약,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자가 문진표 작성, 지그재그로 한 칸 띄어 앉기,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윤한의 가을밤 콘서트’는 R석 3만원, S석 2만원(복지할인 50%, 학생할인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 10% 할인)으로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20일(금)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엔티켓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