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포드, 아시아 지역서 3억8100만 달러 적자 기록
2019.01.26 12:37
미국 포드자동차(Ford Motor)가 '2018 Q4(4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페루를 제외한 남아메리카 모든 주요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 포드는 지난해 4분기 1억1600만 달러(주당 0.03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25억 달러(동 0.63달러)의 흑자였다.또한 포드는 북미 지역에서 1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다른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한 결과 적자를 면치 못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3억8100만 달러로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에서의 매출 하락이 원인이다.포드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22% 하락해 연중 내내 압박
[영상뉴스] 현빈 손예진, 두 번째 열애설 부인
2019.01.25 06:14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두 사람은 여전히 미국에 체류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업무상으로 해외에 나가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손예진은 여행을 갔다. 촬영이 없을 때는 자주 외국에 나가는 편이다"라고 전했다.최근 현빈이 출연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지난 20일 종영했다. 한편 2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일상복
[영상뉴스] 탈세혐의 축구스타 호날두 법정출두…242억 벌금 내기로 합의 실형 면제
2019.01.25 06:00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소속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22일(현지시간) 마드리드법원에 출석.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으로 1,880만 유로(약 233억6,000만 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해 징역 1년11개월의 실형을 면했다.호날두는 지난 2017년 스페인 1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동안 2011년부터 2014년 초상권 수입을 은폐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페인의 법률에서는 초범으로 2년 미만의 금고형을 받을 경우 집행유예를 받게 되기 때문에 호날두는 수형을 면할 전망이었다.약혼녀와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호날두는 15분 만에 합의서 사인을 마치고 자리를 떴다.
[영상뉴스] 유튜브 위험한 동영상 대대적 강제삭제, 윾튜브 고백 일파만파
유튜브가 위험한 동영상 강제삭제에 관한 새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유튜브는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에서 "사람을 죽게 할 수 있거나 이미 죽게 한 장난·도전 비디오의 업로드를 금지한다"고 밝혔다,유튜브는 그 사례로 눈을 가린 채 운전하거나 세탁 세제를 먹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담은 동영상을 들었다. 유튜브는 그동안에도 "해롭고 위험한 콘텐츠"를 금지해왔는데 이번에 "심각한 신체적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간주되는 장난"으로 금지 대상을 더 추가한 것이다.유튜브의 이 조치는 작년 12월 개봉한 넷플릭스의 스릴러 영화 '버드박스'의 주인공들을 본떠 눈을 가린 채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 '버드박스 챌린지(도전)'가 인터넷에서
[영상뉴스] 노이즈 마케팅? 방탄소년단 월드스타 실감
2019.01.24 18:02
방탄소년단 정국 한마디에 섬유유연제 대란이 일어나자 '정국 섬유유연제'가 23일 포털에서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국 마저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 이젠 품절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정국은 한 채팅에서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 뭐시기라"고 답했다. 다우니 어도러블은 방탄소년단이 모델인 브랜드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니 어도러블은 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기용 안하고도 모델로 쓴 것 같은 상상할수 없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교묘한 노이즈 마케팅” “방탄의 인기를 이용한 홍보다”등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 '돌아온 싱글' 브래드 피트 새 애인은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
2019.01.24 17:59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55)가 남아공 출신 배우인 샤를리즈 테론(43)과 교제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샤를리즈의 전 약혼자 숀 펜을 통해 알게 된 뒤 한 달가량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일요판 ‘더 선’지에 두 사람은 요즘 한 달 정도 캐주얼하게 사귀고 있으며 “아이러니컬하게도 숀을 통해 친구가 됐다더니 어느새 교제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브래드에게 전처 안젤리나 졸리와의 파국 이후 첫 상대인 샤를리즈와는 얼마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상영회에 참석한 뒤 데이트를 즐겼다며 그 때의 상황을 세세히 말했다. 브래드는 자신의 저택에서 옷을 갈아입고 샤를리즈가 있는 바에 왔으며, 그녀는 보드
[영상뉴스] 베트남 일본 8강전 광고료 부르는 게 값
2019.01.24 17:53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 광고료는 부르는게 값이다." 베트남 일본전의 아시아축구연맹(AFC) 8강전의 광고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4일 인터넷 매체 '소하'는 베트남 국영VTV는 박항서호의 8강전 광고료가 30초에 8억 동(약 3890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때와 똑같은 금액이다. 동아시아 월드컵 스즈키컵 준결승전 30초에 4억 동(1900만 원)에 비해 2배가량 비싸다. 베트남 현지에서 박항서호에 관한 기대와 관심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베트남의 역대 최고 광고료는 지난해 스즈키컵 결승전 30초에 9억 5000만 동(4617만 원)이었다.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는
[영상뉴스] 거대 자본 앞세운 빈그룹, '베트남의 삼성'에서 경쟁자로 부상
2019.01.24 08:32
빈그룹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부동산 분야의 든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처음에는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며 현지에서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기업정도라 인식되던 빈그룹은 어느새 삼성과 경쟁하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이제는 베트남에 대거 진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등 해외 기업들의 가장 큰 경쟁사는 빈그룹이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로 손을 안 뻗치는 분야가 없다. 올해 초부터 빈그룹의 움직임은 바쁘다. 부동산에서 차지하는 독보적인 입지로 보유한 풍부한 자금을 가지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 베트남 최초의 자국 생산차량 3종을 선보였다. 그 중 현대차를
[영상뉴스] 올해도 SUV가 '제일 잘 나가'…"자동차 시장 우리가 살린다"
2019.01.24 08:29
지난해 자동차 5대 중 2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일 만큼 SUV가 대세였는데 올해도 SUV 열풍이 이어지며 국내 자동차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012년 20%대에서 2016년 30%, 2017년 35%, 2018년 40% 등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SUV 내수판매량은 2017년 46만1385대보다 12.7% 늘어난 51만9883대로 집계됐다. SUV 내수판매량은 2000년 13만3000대에서 2014년 33만7750대로 처음 30만대를 돌파한 이후 급증세다. 2018년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전체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129만791
[영상뉴스] '앗' 하는 대한항공, '업'하는 아시아나...엇갈리는 희비쌍곡선
2019.01.24 08:28
2019년 새해를 맞아 한진그룹(이하 한진)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아시아나)이 희비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의 양대 축인 한진과 금호아시아나는 지난해 오너리스크와 실적 부진 등 연이은 악재에 곤혹을 치러야했다. 조양호 회장 일가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면서 그룹 이미지가 실추된 한진은 올해도 ‘오너리스크’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금호아시아나는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광화문 사옥을 떠나 이달 말 공평동에 새 둥지를 트는 이른바 '공평동 시대'를 앞두고 있다. ◇국민연금-사모펀드, 한진家 ‘정조준’ 지난해 조현민 전
[영상뉴스] 서울 집값 떨어지니 인접 수도권 '뜬다'…성남 16% 최고 상승
2019.01.23 18:31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시장 규제 이후 서울지역 집값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평균 집값은 2억8944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4억112만2000원, 지방은 1억8821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5억9167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이 가진 부동산의 장점에도 고가의 집값 때문에 서울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춘 서울 근접지로 주택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 아파트 값은 서울과 인접성이 좋을수록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영상뉴스] 'SKY' 출신 대기업 최고경영자 크게 줄었다
2019.01.23 18:29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 가운데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 기업의 내정자를 포함한 현직 CEO 642명 가운데 출신 대학을 확인할 수 있는 562명을 조사한 결과, 'SKY 출신'은 227명으로 40.4%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 조사 당시의 294명, 47.6%보다 7.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서울대(20.8%)는 4.5%포인트, 고려대(10.7%)와 연세대(8.9%)도 2.6%포인트와 0.2%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6%), 한양대(5.3%), 서강대(3.4%), 부산대(3%) 등이 500대 기업 CEO 배출 '톱7'에 들었다. 비(非)수도권 대학 출신 CEO 비중은 2015년 15.5%
[영상뉴스] 판빙빙 탈세 스캔들 후 中 영화계 '자진신고' 급증 …탈세액 2조 납부
2019.01.23 18:27
인기 여배우 판빙빙의 거액 탈세 스캔들에 흔들리는 중국 영화·텔레비전 산업이 총 1조9435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누락했던 사실을 세무 당국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판빙빙의 탈세 문제가 불거진 뒤 당국이 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결과다. 세무 당국은 지난해 10월 판빙빙과 관련 기업에 의한 약 2333억 원의 탈세를 지적했다. 그 후 당국은 고소득 배우와 영화 제작사, 연예기획사 등에게 2016년 이후 누락된 세무 신고를 스스로 조사해 '자수'하면 벌금 등을 면제한다고 통지했다. 업계 측은 미납된 거액의 세금을 자신 신고하고 이미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영화·텔레비전 산업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급속한 확대
[영상뉴스] 비씨카드, 515억 원짜리 소송 9억 원으로 축소... '부실공시' 논란
2019.01.23 08:51
비씨(BC)카드가 5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소송에 휘말리고도 소송금액을 9억 원으로 공시해 '부실 공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문제가 없다지만, 비씨카드의 회원사이자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피소된 중대한 사건에 대해 소송금액을 축소 공시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업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2017년 연결감사보고서에서 계류 중인 주요 소송사건 내역 중 피고로서 소송건수 4건에 걸쳐 소송금액이 16억6338만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이 중 우리카드 등 9개 금융사가 택시 결제비 수수료 이중 부과 문제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소송금액을 9억 원만 포함시켰다. 9개 금
[영상뉴스] “삼성 갤S10, 최소 1개모델엔 초음파 아닌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왜?
2019.01.23 08:48
2월 20일 발표될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갤럭시S10시리즈 중 최소 1개 모델에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에는 퀄컴 초음파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만 전해졌기에 뜻밖으로 받아들여진다. 경우에 따라선 3개 모델 모두에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가 들어갈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XDA디벨로퍼스는 삼성페이 앱에서 발견한 코드를 확인한 결과 최소한 한 개의 차기 갤럭시S10모델에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가 들어간다고 전했다. 추정컨대 갤럭시S10시리즈 가운데 최소한 보급형 갤럭시S10E에는 이런 기능이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가을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