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 04:00
4월 위기설이 금융 외환시장을 잔뜩 짓누르고 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대우조선해양 미중 정상회담 무역전쟁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은 이와관련 SBS CNBC에 출연했다. 김대호 박사가 밝히는 4월 위기설의 내용. 방송요약=이해성 기자 ★ 첫 번째 키워드 : 피냄새 일부 언론보도에서 피냄새가 진동한다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얘기는 아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피냄새의 근거는 두가지다. 첫 번째는 러시아의 내통 사건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결국 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트럼프 케어 일명 국민의료보험안 결렬의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 이 두2017.04.04 03:18
케이뱅크 가입자가 하루만에 2만을 돌파했다.가히 케이뱅크 돌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은 이와관련 SBS CNBC에 출연 특벌방송을 했다.김대호 주필은 이날 방송에서 또 롯데월드타워 완공 장미대선 등에 대해서도 논평을 했다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평을 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곧 열린다. 미국과 중국은 오늘날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 G2이다. 이 둘의 결정에 세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방송 요약 정리=최수영 기자 첫번째 키워드: OK 목장의 결투미 중 정상회담을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가장 유명한 결투 중 하나인 OK 목장의 결투로 빗대어 표현했다. 오는 6일~7일 미,중국 정2017.03.16 11:01
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국 금리인의 엉뚱한 후폭풍이다,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경제학 박사}은 이와 관련 16일 SBS CNBC에 출연해 특별방송을 했다. 김대호 박사는 이 방송에서 3월 FOMC 회의 결과 달러 약세 원인과 전망, 점도표, 연준의 통화정책 스케줄, SEP 경제전망보고서 등에 관해 해설했다. 미국 금리인상 후폭풍,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1300조원 육박하는 가계부채 대출금리, 한은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동영상 방송보기 다음은 최수영 기자 발췌 요약 김 박사와 세계경제( 3월 16일) Q: 연준이 예상대로 3월 금리인상을 개시했다. A: 예고된 금리인상이어서 놀랄 일은 아니었다. 이에 미2017.03.16 09:00
미국 금리 인상이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기구가 바로 FOMC이다. 그런 면에서 FOMC는 세계 경제의 총 사령부라고 할 만하다. FOMC는 연방 준비제도의 한 조직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영어로 Federal Reserve System으로 부른다 Federal Reserve 또는 Fed라고도 한다. 미국의 중앙은행 제도가 바로 연방준비제도이다. 연방준비제도는 1913년 12월 23일 탄생했다. 연방준비법(Federal Reserve Act)에 근거한 국가기관이다. 통화관리가 연방준비제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달러화 발행, 금리 인상, 금리 인하, 지급 준비율 변경, 주식 거래 신용 규제, 가맹은행 예금금리 규제, 재할인율 등을 이곳2017.03.14 09:08
트럼프대통령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큰 선물을 내놨다. 14일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봉 전액기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그 연봉으로 기부할 것이라면서 기부할 곳을 결정할 때 백악관 기자단에게 자문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연봉은 약 40만 달러다 우리 돈으로 약 4억7000만 원에 이르는 거액이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 전액기부는 이번이 처음 아니다. 후버 전 대통령과 케네디 전 대통령도 연봉 전액을 기부했다. 이른바 미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제이다.2017.03.14 04:24
오늘은 화이트데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이는 조작된 것이다. 역사적 유래가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어떤 역사서에도 화이트데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아예 화이트데이의 존재도 모른다.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만들어졌다. 지금도 일본에는 화이트데이 공식 홈페이지라는 것이 있다. 14일 일본 화이트데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트데이를 만든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일본 과자업체들이 1978년 ‘화이트데이 위원회’를 조직해 수년간 준비를 거쳐 1980년 3월 14일 첫 화이트데이를 시작했다. 밸런타인데이2017.03.13 18:04
우리나라 원화의 엔당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엔당 환율은 이날 한때 1000엔 대가 무너졌다.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약세, 우리나라 원화는 강세를 보인 결과다. 이날 우리나라 원화 강세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야기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한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외국인 들의 원화매입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14.69 JPY을 지나고 있다 반면 원화 환율은 달러당 1140원선으로 떨어졌다. 원화가치는 박근혜 탄핵 파면 효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 원화의 엔화당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 엔화2017.03.10 09:34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탄핵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탄핵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고위 공직자를 국민들이 쫓아내는 거다. 공직자를 쫓아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그 첫째는 파면이다. 영어로 dismiss 또는 expel 이라고 한다. 상사가 부하의 책임을 물어 쫒아내는 것을 파면이라고 한다. 상하사 없는 공직자도 있다. 대통령이 그 한 예이다 . 파면시킬 상사가 없을 때 주권자인 국민이 나서 좆아내는 것이 바로 탄핵이다. 탄핵을 영어로는 impeach 라고 한다. 이 탄핵의 역사는 오래됐다. 고대 그리스에서 먼저 도입했다. BC487년의 일이다. 우리나라 고조선 때 그리스에서는 이미 탄핵제도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2017.03.09 07:57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로 간주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달 인도분이 1배럴당 50.28달러로 마감됐다. WTI 4월물은 하루 전 만 해도 55달러 선에서 움직였으나 창졸간에 폭락하여 배럴당 50달러 붕괴를 위협하고 있다. 배럴당 50.28 달러의 WTI 시세는 2016년 12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국제유가는 줄곧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러한 대세상승 기조 속에 하룻만의 5.4% 급락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월가의 일부전문가들은 공급 과잉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것이다 그 근2017.03.08 07:50
춘래불사춘이라는 고사성어가 딱 맞아 떨어지는 날씨다. 원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이다 출전은 동방규(東方叫)의 소군원(昭君怨)이다. 春 봄 춘 來 올 래 不 아니 似 같을 사 春 봄 춘으로 이어지는 고사성어다. 봄은 왔지만 오늘 날씨처럼 봄 같지가 않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궁녀 王昭君(왕소군)을 그리는 詩(시)의 일부이다. 왕소군은 漢나라 원제의 궁녀이다. 원래 이름은 嬙(장)이었다. 왕소군은 字(자)다. 소군은 절세의 가인 미녀였다. 흉노와의 외교로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그 여자를 두고 지은 동방규의 시다. 胡地無花草 호지무화초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2017.03.02 08:46
트럼프 의회 연설이 주목을 끌고있다. 연설 이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급등하는가 하면 달러 환율도 요동쳤다. 트럼프가 기존의 막무가내식 일방 통행에서 벗어나 민주당과의 협치를 강조하면서 미국 정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 같은 화해무드는 트럼프가 추진해 온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조세감면 인프라 규제혁파 등이 급물살을 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겸 글로벌경제연구소 소장인 김대호 박사는 트럼프 의회 연설과 관련하여 2일 SBS SNBC에 출연해 특별방송을 했다. 김대호 소장은 특히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 보고서 지정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곧 일어날 것2017.02.28 08:31
3.1절이다. 3.1절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본 뿌리이다. 어린 시절 3.1절을 맞으면서 답답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독립을 하려면 무장궐기를 해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맨손에 태극기 하나 들고 대한 독립만세만 외쳐 댄 선조들의 모습이 왠지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맨손 만세 독립운동은 그러나 당시 국제정세로 볼 때 매우 강력하면서도 효과적이었다. 전 세계를 흔들었던 세계 1차대전이 1918년 11월 11일 끝났다. 당시 승전국은 영국, 프랑스, 미국이었다. 영국의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David Lloyd George, 재임 1917~1922) 수상과 프랑스의 클레망소(Georges Clemenceau, 재임 1917~1920) 대통령 그리고 미국의 윌슨(W2017.02.22 07:53
국제유가가 상승마감했다. 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이 배럴당 54.06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66센트, 비율로는 1.2% 오른 것이다.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의 산유량 감축 협상이 이행되고 있는 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활황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비산유국인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악재일 수 있다. 생산코스트가 올라가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현 단계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이 오히려 한국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는 산유국은 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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