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08:32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3억6800만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GS리테일은 2020년 기준 총 1만3818개의 편의점 점포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GS리테일이 수급사업자들에게 김밥 등 신선식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2016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판촉비 126억1200만원 등을 수취한 혐의를 두고 있습니다.GS리테일이 제조 위탁한 신선식품은 PB(자사상표) 상품으로 김밥, 주먹밥, 도시락, 버거, 샌드위치, 간편식(샐러드, 요리반찬, 조리면) 등입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PB상품의 제조를 위탁할 때 정당한 사유2022.08.05 08:33
GS그룹은 상장회사와 오너가 지분 비중이 높은 비상장회사 간 배당정책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GS그룹 오너가의 개인 지분 비중이 높은 비상장회사들은 주당 비교적 많은 배당금을 주고 있지만 GS그룹 상장종목들은 비상장회사에 비해 낮은 배당성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그룹의 비상장 회사인 GS네오텍은 지난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반면 상장사인 GS글로벌은 지난해 연결기준 220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GS글로벌의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2022.08.04 08:31
GS그룹 계열사 가운데 GS 오너가에서 절대적인 지분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 소유 성격의 기업들은 자본금에 비해 많은 순익을 내고 있고 이들 순익은 배당금으로 지급되며 GS 오너가에게 부(富)가 이전될 수 있다는 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GS그룹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감시 대상 기업을 계열사 12곳에서 30곳으로 늘리고 GS 오너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도 GS그룹이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오너가에게 부를 이전하려는 것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GS그룹은 오너가에서 개인적으로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10여곳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은 적은 자본금으로 높은 순익을 내며서 주당 배당금2022.08.03 08:31
GS그룹계열 센트럴모터스가 일본차 렉서스 등을 지난해 ‘No Japan’ 이전 수준에 가깝게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트럴모터스는 렉서스 자동차의 판매사업, 순정부품 판매사업, 수리 서비스 사업 등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1일에 설립됐습니다. 설립해인 2003년의 자본금은 20억원입니다. 센트럴모터스는 2005년 4월 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 GS계열에 편입됐습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명예회장)은 지난 2006년 말 센트럴모터스의 지분 11.92%를 보유하고 있었고 올해 5월 현재 지분 11.92%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2022.08.02 08:31
GS그룹 계열사인 자이에스앤디가 GS그룹의 일감몰아주기 기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00년 4월 8일 인터넷 네트워크 설치 및 서비스업, 인터넷 광고 대행업 및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이버 아파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설립 당시 상호명은 이지빌로 2005년 4월 GS그룹 계열사로 편입됐고 2018년 2월 상호가 이지빌에서 자이에스앤디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10년 특수관계인 매출 비중이 62%에 달했으나 특수관계인의 매출 비중을 낮추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특수관계인 매출 규모는 매년2022.08.01 08:31
GS그룹계열 경원건설은 GS 오너가와 계열사들이 최대주주로 참여해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경원건설은 1954년 12월 30일 납입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되었으며 1971년 10월에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에 18홀 규모의 남서울골프장을 개장했습니다. 경원건설의 2001년 자본금은 15억원이며 올해 5월까지도 자본금 15억원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원건설은 2015년 7월 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의 규정에 의하여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인 GS그룹계열에 편입됐습니다. 경원건설은 지난 2020년부터 순익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원건설의 2020년 영업수익(매출액)은 252억원으로2022.07.29 08:31
GS그룹계열 삼양인터내셔날은 GS 오너가가 올해 5월 기준으로 지분 92% 이상을 갖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일감몰아주기 여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삼양인터내셔날은 1986년 4월 15일에 설립됐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가 시작된 2001년도의 납입자본금은 2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양인터내셔날은 담배, 골프용품, 윤활유, 건자재 판매, 환경관련사업 및 부동산 임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2005년 4월 4일 공정거래법에 따라 GS그룹계열에 편입됐습니다. 삼양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2573억원, 영업이익이 185억원, 당기순이익이 220억원으로2022.07.28 08:31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지난달 2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620원으로 올해보다 5.0% 인상한 결정에 대해 유감이라는 의견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GS의 임원 보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2019년 12월 막내 동생인 허태수 당시 GS홈쇼핑 부회장에게 GS그룹 총수의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밝혔고 다음해인 2020년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태수 회장에게 사내이사(대표이사 회장)를 물려주고 퇴임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그러나 전경련 회장직은 유지했고 연임에 성공해 5연임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2022.07.27 08:32
GS그룹은 공정거래법이 강화되면서 일감몰아주기와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이 12곳에서 30곳으로 급증한 바 있습니다. GS그룹의 계열사 상당수가 오너가를 중심으로 한 가족경영 행태를 보이고 있고 지분 쪼개기를 통해 오너가가 나눠 갖고 있는 모습이어서 일감몰아주기와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당하게 되는 곳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GS그룹 계열사 중 오너가 비중이 큰 개인기업들은 GS그룹으로부터 일감을 얻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GS그룹 계열사이지만 프로케어는 GS그룹 일감과 관계없는 태광그룹으로부터 일감을 받고 있어 일감몰아주기 ‘원정’(?)이라는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프로케어는 2014년 11월 6일2022.07.26 08:32
GS그룹계열 켐텍인터내셔날은 GS 오너가가 올해 5월 말 현재 지분 77% 상당을 갖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몰아주기 감시대상 기업으로 꼽힙니다. 켐텍인터내셔날은 2000년 5월 13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도매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고 2005년 4월 GS그룹 계열사로 편입됐습니다. 켐텍인터내셔날은 자산총액 규모가 아직까지 120억원 미만이어서 외부감사를 받아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분기별로 현황공시를 하고 있습니다. 켐텍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이 172억원, 영업이익이 12억원, 당기순이익이 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자본금 10억원에 달하는2022.07.25 08:31
GS그룹계열의 삼정건업은 GS 오너가에서 지분 100%를 갖고 있는 회사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몰아주기 감시대상 기업입니다. 삼정건업은 2012년 10월 1일에 설립됐으며 부동산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삼삼정건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GS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로 지정됐습니다. 삼정건업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총수일가 지분율이 20%를 넘기 때문에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으로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여부가 공정위의 감시에 놓이게 됩니다. 삼정건업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 72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업원 수는2022.07.22 08:32
GS그룹계열 GS네오텍은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지적과 함께 공사 담합 관련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고 지난해 연말께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치른 바 있어 세인들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GS네오텍은 지난 1974년 7월 2일 전기통신공사업을 목적으로 자본금 600만원으로 설립되어 부가통신공사 및 유무선 통신케이블공사, 전기전력 및 산업 플랜트 공사, 산업환경설비 및 신재생 에너지사업 , 정보통신 및 인터넷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GS네오텍은 1995년 1월 20일 상호를 금성통신공사에서 LG기공으로 변경한 데 이어 2005년 3월 28일 상호를 GS네오텍으로 바꿨습니다. GS네오텍은 설립 후 수차의 증자를 거쳐 지난 5월 말 현재 자본금2022.07.21 08:32
GS그룹의 지배구조는 허태수 회장이 지주회사인 GS의 지분 2.12% 수준을 갖고 있지만 GS그룹의 총수를 맡고 있습니다. GS그룹은 최대주주인 허창수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52명(재단과 법인 포함)이 지분 52.52%를 보유하고 있어 GS 오너가인 허 씨 일가가 GS그룹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와 오너가의 사익편취를 규제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GS그룹은 수십명의 허 씨 오너가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고 작은 규모의 기업으로 일감몰아주기가 이뤄지고 있는 사례가 많아 공정위가 이를 규제하는 데 적지 않은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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