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2 22:51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지난 달 6월 강동호는 성추행 파문에 휩싸였다. 발단은 온라인 게시판에 글이었다. 글쓴이는 자신이 학창시절 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8년 전 느꼈던 수치스러움과 그때의 기억들을 잊을수가 없다”며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그 기억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글쓴이는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원 차량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쓴이는 탑승 위치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피해자는 그림을 통해 강동호와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고 성추행 경위를 설명했다.글쓴이는 글2017.10.09 19:19
방송 전부터 민폐 논란과 베끼기 논란을 겪은 KBS2 추석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가 9일 방송됐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하룻밤을 보낼 현지인을 찾고 그들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상민과 김종민이 출연해 하룻밤 도전에 나섰다.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하룻밤의 숙박을 부탁하는 콘셉트라 제작진은 이상민과 김종민의 하룻밤 숙박을 구걸(?)하는 고군분투를 담았다. 문제는 이같은 모습을 두고 대중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예능으로 즐기는 시청자와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비슷한 프로그램의 포맷과 외국에서 무턱대고 부탁하는 프로그램 취지를 불2017.10.04 20:48
이승엽이 프로야구 선수생활 23년을 마감했다. 이승엽이 친 홈런은 총 626개다. 그는 본인이 쳤던 수많은 홈런 중 2002년 LG 트윈스의 에이스 이상훈을 상대로 친 동점 스리런 홈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이승엽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은퇴경기를 치렀다. 이승엽은 프로야구 사상 한 시즌 50홈런의 새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2003년에는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해 아시아 홈런 신기록인 56개를 때렸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도 이승엽은 늘 함께 했다. 이승엽의 은퇴 소식을 접한2017.10.01 00:24
이대휘 부상에 그룹 워너원 팬들이 제대로 화났다.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헤드셋에 긁혀 귀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된 상황. 워너원은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에 무대에 올랐다. 워너원 멤버 이대휘는 이날 워너원 무대 도중 헤드셋에 귀 부분이 긁혔다.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향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팬들은 이대휘 부상에 대해 소속사의 무리한 스케줄을 탓했다. 누리꾼들은 “소속사야 일 똑바로 해. 애들다친게 한 두 번이냐. 우리 애들이 돈버는 기계냐고”, “사람이 다쳤는데 바로 치료안들어가고 사진찍게하는게 말이냐?”, “이대2017.09.28 16:51
이명박 전 대통령이 28일 자신의 재임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배우 문성근, 김미화 등이 자신을 고소하고 나선 것에 대해 퇴행적 시도라고 비판하며 페이스북 글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현 정부의 적폐청산 방침에 반발한 것으로 파장이 커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쯤 페이스북에 "한가위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두루 평안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2017.09.24 20:01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저격한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문재인 정부의 기본이자 국정원 개혁의 본질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0일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에 따른 이명박 전 대통령 등 11명을 고소·고발했다. 골자는 박원순 시장 개인과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 및 서울시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 직권남용 등으로 구성됐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와 저의 이름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한다”며 “박원순 제압 문건은 저와 제 가족을 넘어 청년실업자와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제압이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박원2017.09.22 15:39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살인범에 대해 무기징역이 내려진 가운데 얼마전 벌어진 부산여중생폭행사건에 대한 관심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22일 오후 2시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413호 법정에서 인천 초등생 살인범인 주범 김양(17)과 공범 박양(19)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재판부는 앞서 검찰이 구형한 바와 같이 김양에게 징역 20년을, 박양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이날 김양 측은 “자수를 했으니 감형해달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 동네에서 아이가 없어졌대’라는 글을 올리는 등 사건과 연관이 없는 척했고 혈흔이 발견되자 인정한 점을 들어 자수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박양 측의 계속된 ‘상2017.09.22 10:21
당구선수 차유람과 남편 이지성에 누리꾼들이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21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당구여신’으로 불리는 차유람과 소설가 이지성이 출연했다.이날 역시 이지성과 차유람은 6시간 첫 키스 이야기를 했다. 이지성은 그날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설명했다.이지성은 “북한산에 있는 집필실로 아내가 찾아왔다. ‘작가님 없이는 못 살겠다’고 하더라”고 차유람이 찾아왔음을 말했다.이어 이지성은 “저야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당신의 마음을 받아주겠다고 했다. 근데 분위기가 어색해서 요리를 준비했다”며 파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지성은 “ 파스타를 만들어서 식탁에 올려뒀는데 그때 서로 눈이2017.09.17 16:15
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에 누리꾼들이 재경기를 위한 편파 판정이라며 분노하고 있다.WBA, WBC, IBF 미들급 통합 챔피언 겐나디 골로프킨(35, 카자흐스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27, 멕시코)를 상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챔피언전을 통해 방어전에 나섰다.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는 12라운드 내내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골로프킨은 알바레즈를 상대로 수차례 잽을 날리며 기회를 엿봤지만 3라운드 내내 이렇다 할 공격은 성공시키지 못했다.4라운드에 들어서자 골로프킨은 알바레즈를 코너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5라운2017.09.15 00:00
2010년 8월 원정도박 사건 이후 7년 만에 대중 앞에 서기로 한 방송인 신정환. 그가 Mnet 새 예능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하자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 1회에는 7년만에 방송에 정식 복귀한 신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환이 Mnet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방송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12일 자신의 팬카페에다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는 내용의 간절한 글을 남겼지만,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에는 힘겨2017.09.14 17:05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14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교육청 및 관계부처 등(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기도청)이 참가하는 사립유치원 휴업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춘란 차관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예고한 휴업은 불법이며, 유아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는 휴업을 강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해 정부가 엄정한 대응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특히 시.도 교육청 역시 사립유치원에 대한 휴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정명령과 휴업 강행을 대비한 행,재정적 조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 교육청) 및 보건복지부,여2017.09.13 01:41
서울시내 버스가 엄마를 태운 채 아이만 남겨두고 떠난 사건이 발생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신고한다'는 내용의 민원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240번 버스는 11일 오후 6시20분쯤 건대역에 정차했다. 어린아이는 버스에서 내렸지만 아이 엄마는 승객에 떠밀려 내리지 못했다. 엄마와 승객들이 버스 문을 열어달라고 항의했으나 기사는 버스를 그대로 운전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누리꾼의 분노는 기사에게 향했다. 한 누리꾼은 “버스에서 4살 아이가 혼자 내렸으면 교통사고까지 날 수 있던 상황이다. 기사가 꼭 처벌받아야2017.09.12 09:45
애플의 신작 아이폰X 공개 행사에 한국 언론만 초청장을 못 받은 이유가 김영란법 때문이라는 주장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애플은 세계 각국 언론 기자들에게 이달 12일 열리는 아이폰X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한국 언론사 기자 중 이번 행사 초청장을 받은 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몇몇 언론사들 사이에서 이번 행사에 한국 언론 기자들만 초청장을 받지 못한 이유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일명 김영란법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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